[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 간‘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하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 사이(1996년~2005년 출생자)의 청년들이 신청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농협 체크카드 / 연 최대 25만원)를 발급 받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작년에 신청하여 선정된 청년들도 자격 요건을 재확인을 위하여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
[김희진 뮤지션, 강원석 시인]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이 아름다운 초록빛 호밀밭 경관과 계절별 독특한 경관 테마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가수이며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뮤지션과 인터넷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부문 1위의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섬진강 동화정원의 호밀밭 경관을 감상하며,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테마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섬진강 동화정원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발걸음을 맞이하며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세터 업무협약식] (사진=나주 동신대) 동신대는 전남 나주시와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38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 관리까지 맡게 된다.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과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지도,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과 컨설팅 등 나주 시민들의 위생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남도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필두로 나주 강진 보성 등 도내 6개 시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김영록 지사 전남 국립의대 설립 다짐 행사] 전남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포럼을 열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다짐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범도민추진위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 범희승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은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30년 만에 힘겹게 얻어낸 소중한 기회로,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어느 한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미선정 지역에 대한 도민 건강권과 지역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범도민추진위에서도 전남도를 신뢰하고, 한마음으로 도민 화합을 끌어내 국립의대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도민추진위는 ▲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
[코끼리바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수려한 경치와 바다가 잘 어울린 전남 고흥군 "우주해양유람선" 선상여행이 외지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해양유람선(대표 김채현)은 도양읍 녹동항에서 출발해 다도해의 대표 절경인 거금도와 한센인의 역사 그 자체인 소록도, 가보고 싶은 미술의 섬 연홍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유람선의 가장 큰 볼거리는 각양가색의 기암괴석이다.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품, 금당적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등 각각의 경관이 저마다 이름처럼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유람선 관람소요시간은 2시간 반으로 유람선 탑승 전후 고흥 10경 중의 하나인 금산의 해안경관을 드라이브하며 감상하거나 인근에 위치한 소록도에 들려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희망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길에 녹동항의 활어회와 장어탕등 신선한 고흥의 음식을 맛보는 당일 코스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유람선 운영자(대표 김채현)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철저하게 안전검사를 마치고 봄철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군관계자는 앞으로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치료기관 접수는 (동신대학교)전라남도 난독학생 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dsudyslexiacen
[찾아가는 이동상담]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7월 24일까지 ‘2024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5개 권역별(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에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21개교가 참가 신청했으며 도서 지역 4개교(노화고, 완도금일고, 조도고, 하의고)도 포함됐다. 참가학생의 희망 대학과 모집 단위를 바탕으로 △ 2025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 입시 결과 분석 △ 전형 별 지원전략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이 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꿈대로 이동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반기 ‘꿈대로 이동상담’에 이어 후반기에는 ‘꿈대로 이동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계약업무 맞춤형 교육과정]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계약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계약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18개 과정 2,2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약 교육 과정, 모듈형 특별 계약 교육 과정, 단계별(입문/기본/심화) 교육 과정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13~14일 서부권(교육연구정보원)과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으로 나눠 실시한 찾아가는 계약 교육 과정은 패널식, 토크식 교육 형태로 일반적인 강의 형태를 벗어나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풀어줬다. 교육 중 계약 업무 담당자가 어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췄고, 교육 실시 전 사전질문과 현장질문을 받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의 호응과 공감도가 높았다. 일선 현장에서는 업무 중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계약 업무를 어려워하다 보니 직원들이 업무를 기피하게 되고, 잦은 규정 변경에 대한 대처 부족, 업무 추진 중에 발생하는 민원, 감사 지적 등이 고스란히 업무담당자의 부담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업무 추진 중 예기치 못하게 일어나는 어려움 등 업무의 부담을 덜어주고 계약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는 국립 의대 공모와 관련해 '걸림돌' 중 하나로 여겨진 과거 용역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간부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순천시와 순천대 등이 공모 참여 검토를 조건(3개)으로 내건 2021년 용역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당시 예산 2억7천만원을 들여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서울시립대학교가 그해 4월부터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했다. 당시 용역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늘리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었다. 용역 결과에는 경제성 분석과 도민 설문조사 내용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각 지역(순천·목포)에서 용역 결과의 유불리 지표만을 활용하면 혼란을 부추길 수 있어 그간 용역 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었다"며 "하지만 용역 결과를 공개하라는 요구가 있어 공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용역은 의대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특정 지역을 감안하지 않았다"며 "당시 용역 결과가 향후 의대 공모 용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부
[봄철 명산 온기나눔 플로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지난 10일 포두면에 소재한 마복산에서 본부장과 주무부서 주민복지과가 함께하는 봄철 온기나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오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행락 철, 고흥 명산인 마복산 환경정화와 클린산행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생활 속 온기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조대정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장은 “연말연시에 이어 시기별 특성을 살린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에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따뜻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철 명산 온기나눔 플로깅] (출처=고흥군청) 한편, 고흥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는 지난 2월 고흥군을 포함한 6개 정부 기관과 농어촌공사 등 3개 공공기관, 농협중앙회 등 4개 공공조합과 48개 사회·봉사단체, (사)마리안느와마가렛이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고, 온기나눔 교육, 헌혈, 청소, 집수리, 반찬 봉사, 물품 지원, 환경정화 등 각자의 분야에서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온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