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2~24일 경남 통영·창원 일대에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및 ‘역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교육 정책과 관련한 현장 연수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고 올해 광주교육 중점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타 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요 정책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해 그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가치인 청렴, 문화·예술,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첫날인 22일 진행될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에서는 청렴, 독서교육, 문화예술 등 여러 자율 주제에 대한 발전자문위원들의 광주교육 발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또 청렴한 리더의 자질: 충무공 이순신의 청렴 리더십’ 특강 등을 통해 청렴과 역사의식을 일깨운다. 이어 2박 3일간 진행될 이번 연수는 ▲한산도 제승당 참배, 한산대첩 승전지, 삼도수군 통제영 등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한 충무공의 청렴 리더십 공유 및 (가칭)광주민주주의역사 누리터 활용 방안 협의 ▲광주형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을 위한 박경리 기념관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워크숍]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1학기 우선 시행 중인 늘봄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우선 시행 늘봄학교 45개교 운영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창초 최춘호 교감은 사례 발표에서 “1학기 우선 시행 학교로서 2학기 늘봄학교를 시작하는 학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중흥초 이경학 교감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난 12일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
[수업나눔동아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유치원 교사의 수업연구문화 활성화, 수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인 ‘수업나눔동아리’ 운영을 시작하고 1차 모임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나눔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유치원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수업활동에 대한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아리는 교원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민주적 협의를 통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된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전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36개 팀 265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나눔동아리] (출처=광주시교육청) 교사들은 1차 모임을 시작으로 동아리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며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하는 산월초병설유치원 전서아 교사는 “수업나눔동아리는 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수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네트워크다”며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활동으로 질 높고 특색있는 수업을 하
[예술이 곧 일상,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22~26일 광주 관내 전체 교원과 전문직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이 곧 일상,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현장의 예술교육 활성화와 광주교육 문화예술벨트 조성을 위해 마련돼 오는 5월 16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철학 수업과 연극으로 구성된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강연이 이뤄진 이후 극장으로 이동해 관객 참여형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을 관람할 예정이다. 연수 참여 신청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누리집(https://artnuri.ge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62)222-7301~2) 혹은 기획팀(☎062)222-7308)로 하면 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표창장 전수 및 수여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표창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돼 주요 업무 안내, 소통-공감 분임토의, 국립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오류 사항 ▲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 운영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연간 교원 인사 업무 주요 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및 학교 고시 외 과목 개발 승인 절차 등의 안내가 있었다. 이어 소통·공감 분임토의에서는 학교 생활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학교 현장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한 참가 교감은 “새롭게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 포스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운암초등학교가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5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 19일 광주운암초에 따르면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통해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문학, 과학,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놀라운 날씨」, 「땅위로 더 높이」, 「지젤」등의 팝업북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과학 코너에 책장에 빛을 비춰 신기한 별자리를 찾아보고, 도르래와 나사의 기계 원리를 활용해 동물원을 탈출하거나 수작업으로 새겨진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는 등 눈을 떼지 못했다. 또 학생들이 책을 대출할 때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고, N번째인 경우 행운의 상품까지 받게 돼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함께 충족시키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팝업북으로 만나는 즐거운 독서 체험 행사] (출처=광주시교육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활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수창초등학교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18일 ‘2024년 책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광주수창초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은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매년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그로부터 한 주 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독서 행사는 설레는 봄, 기대해봄, 책 속 주인공은 나야 나!, 달콤한 도서 연체 탈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독서 모습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굿네이버스, 월드비젼과 연계해 어려운 지구촌 친구에게 희망 편지 쓰기, 환경을 생각하는 꿈 엽서 그리기 활동 등의 교육 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책갈피] (출처=광주시교육청)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의 독서 행사로 인해 가족이 함께 독서 시간을 정하고 매일 30분간 책을 읽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광주수창초등학교 노경희 교장은 “학생들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운영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34개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및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중앙지원단이자 다년간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교사를 강사로 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는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 매뉴 신설 및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 조치상황 보존 기간 연장 학적 및 출결상황 기재 관련 개정 내용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학습 발달상황 기재요령 등 기재요령 개정 사항과 혼동하기 쉬운 부분에 중점을 뒀다. 각 학교는 이날 실시된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2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과 함께 올 하반기에 관내 중학교의 1/3정도를 선정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책임있게 작성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다’ 사이트 편리한 활용 방법 등 수업 성장 참여 방법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참여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해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510명이 참여했다. 이는 초등학교 전체교사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며 수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