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종합우승]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고등학교 지난 3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3, 은2, 동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여자 조정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쿼드러플스컬1위, 싱글스컬1위, 경량급더블스컬1위, 더블스컬2위로 전종목 메달 획득해 또 한번의 금빛 행진을 이어가며 여고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예서, 김정민, 김승현(이상 2년), 김지선(1년) 선수는 쿼드러플스컬(4X)에서 7분13초49를 기록해 2위 충주여고 7분48초09, 3위 영복여고 8분52초02를 크게 제압하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15초39로 결승선에 들어오면서 2위 호산고 김가은 8분31초03, 3위 충주여고 지예진 8분41초72를 격파하고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서예서, 김지선 선수 역시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L2X)에서도 7분37초66을 기록해 2위 예산여고 7분50초24 3위 충주여고 8분06초11를 따돌리고 가장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준호, 강한경(1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상반기 수목전정공사를 실시한 17개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96%, ‘만족’ 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수목 전정 공사는 학교 경관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수목 전정 공사는 대상 학교에 식재된 전체 수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수목 전도 등이 예상되는 위험 수목 제거와 민원 해소에도 목적을 뒀다. 기존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목 전정 업무를 실시했으나 조경에 대한 전문성과 예산 부족, 행정직원의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학교 수목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부터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에서 맡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체계적인 수목 관리를 실시하기 위하여 각급학교 수목의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관내 145개 학교(BTL학교 제외)에 대하여 금 년부터 3년 주기로 수목 전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16교의 수목 전정 공사가 예정됐다”며 “지속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작년 교육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관리 방안과 위생점검 중점사항’, ‘드라마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납품업체가 알아야 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퓨전 국악 공연 중심의 청렴 콘서트로 매일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또 시교육청과 납품업체 대표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렴 나무‘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의 ’청렴·소통 다짐 메시지’와 납품업체 대표자의 ’교육청에 바란다‘를 함께 게시해 더욱 청렴하고 화합하는 광주 학교급식 실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교육청과 식재료 납품업체가 공감과 협력으로 함께 해 더욱 청렴한 광주 학교급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학부모 광주교육정책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광주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부모에게 광주교육정책에 대해 알려 ‘학부모와 함께하는 광주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했다. 각 학교 학부모회는 물론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당일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전접수는 물론 당일에도 많은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해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학부모에게 올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기치로 다양한 실력 향상과 따뜻한 인성 강화,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를 지향하는 광주교육정책의 중점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사전에 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AI미래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한 ‘인공지능시대, 챗GPT와 미래교육의 변화’ 특강 등이 준비됐다. 작년에 이어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3주체의 중심에 있는 학부모가 광주교육
[제44주년 518 전국화! 세계화!] 광주시교육청이 7~25일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3주간 5·18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은 이정선 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등 교육가족 50여 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공식 참배하면서 시작된다. 이 교육감은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학생희생자가 있는 광주효덕초(당시 4학년 전재수), 광주서광중(당시 3학년 김명숙), 광주동성고(당시 1학년 문재학, 안종필, 2학년 이성귀) 3개 학교의 추모비(석)에 헌화하고 묵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희생자 추모 행사도 전개된다. 5·18 행불자 이창현군(당시 초등학교 1학년)의 명예졸업장이 오는 17일 10시 30분 광주양동초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10시 3명의 학생 희생자가 있는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이 ‘5·18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의 주제로 실시된다. 그 외에도 학교의 담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5·18사적지 걷기 축제(5월 11일 8:30), 5·18청소년 문화제(5월 25일 13:00)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배우 차선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지역 출신 배우 차선우를 광주교육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식 홍보 대사 위촉은 작년 홍보대사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 노력의 결과이다. 직원 대상 의견 수렴, 여러 연예인과의 소통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번 위촉을 성사하게 됐다. 그동안 유노윤호, 송가인 등 지역 출신 연예인들이 광주학생 응원 영상에 단발적으로 출연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시교육청 공식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향후 차선우는 광주 학생들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차선우는 지역에서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갖춘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연기자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모습이 광주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가치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하 광천초병설유치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천초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즐거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일 오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 유아,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실내 놀이실 및 마당에서 다채로운 놀이 활동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포토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버스킹 공연 ’내 꿈을 펼쳐봐‘ ▲간식코너 ’푸드트럭이 왔다‘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타투 스티커) ▲바깥놀이 및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 활동을 유치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이 돼 눈길을 끌었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효동초등학교가 3일 5학년 전하준 학생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하준 학생은 지난 3월 말 광주 북구의 한 케이크 가게 앞에서 길을 걷던 중 비를 맞으며 차에 물건을 싣고 있는 남성을 보고, 작은 키였지만 망설임 없이 까치발을 들어 자신의 우산을 씌워주었다. 이후 남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전하준 학생의 선행을 온라인 상에 글을 남기면서 이 선행이 알려졌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헤아릴 줄 아는 아이”, “천사같은 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하준 학생의 행동은 사회에 감동을 주고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돼 광주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상을 대표했다”며 “이에 자랑스러운 광주 학생 표창 대상자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효동초등학교 강택구 교장은 “평소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학생이다”며 “광주효동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삶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양산초등학교에서 3일 오전 8시 교직원과 학부모회, 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양산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감동과 응원을 전하자는 뜻에서 학부모가 함께 마련했다. 또 학교의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 직원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교직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에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반갑게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맞아 주었다. 또 추억의 팝콘을 직접 튀겨 등교하는 학생들에 전하기도 했다.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어 진행된 이벤트 축하 행사는 ‘종이컵 씨름’, ‘청기! 백기!’, ‘신발 던지기’, ‘트위스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하고 신나는 게임으로 구성됐다. 학부모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해 어린이날에 대해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학생들에게 남겨줬다. 한 1학년 학생은 “풍선과 응원하는 글들이 등교하는 길에 있으니, 학교에 오는 것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학부모회장은 “행사를
[상담 역량 전문성 신장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3일 오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광산구 관내 Wee클래스 및 동·서부·광산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문인력의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 상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폭력 관련 트라우마 및 복합PTSD, 정서조절의 어려움, 비자살적 자해, 사회성 부족 등 여러 가지 부적응 원인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학생 및 보호자 상담 접근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개입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