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하루 동안 총 3,008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44명(제주 #1941~1984번)이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9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3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942~1947, 1949~1965, 1971~1973, 1976, 1977, 1979, 1980, 1982~1984번) ▲5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타지역 방문자(제주 #1966~1968, 1975, 1978번)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941, 1948, 1969, 1970, 1974, 1981번)다. 확진자 가운데 21명(1942, 1943, 1946, 1947, 1950~1963, 1977, 1982, 1983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1950번은 ‘제주시 음식점 3’ 관련 선행 확진자인 1907번의 접촉자 이로써 ‘제주시 음식점 3’관련 확진자는 8명이 됐다. 1950번을 제외한 20명(1942, 1943, 1946, 1947, 1951~1963, 1977, 1982, 1983번)은 ‘제주시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는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2주간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더운 여름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친구와 우애도 쌓는 활동에 푹 빠졌다. [신제주초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 운영] 스포츠캠프에는 선생님과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티볼과 플로어볼 교실을 운영하였다. 티볼부는 남·여 학생들끼리 멘토·멘티를 맺어 서로 격려하며 캐치볼과 자체 리그전을 거치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였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3~6학년 여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여자 플로어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학생 체력 증진 및 비만 예방은 물론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티볼부와 함께 새로운 전통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8일 제주국제관악제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행사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현장을 찾아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개막공연은 이동호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서귀포관악단, 제주·서귀포도립합창단 등 참여와 함께 김지민(피아노), 최나경(플루트), 박기영(가수), 임승구(트럼펫), 정선화(트롬본), 소프라노 한소영, 알토 김혜진, 테너 문순배, 바리톤 김대수 등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공연 관람에 앞서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과 이동호 지휘자 및 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 섬에서 만들어지는 바람의 울림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도민과 국민, 그리고 전 세계인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CCTV관제센터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술에 취한 남성(20대, 남성)의 가방 속 현금을 훔친 절도범(20대, 남성)을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5일 새벽 1시 50분경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인근 골목에서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남성의 가방 속 현금을 훔치는 범인을 발견,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고, 이를 경찰에게 공유하는 등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늦은 시간에도 CCTV 관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범행 목격 후 즉시 112에 신고한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대응도 범인 검거에 한몫을 했다. 센터는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AI)이 CCTV 촬영 범위 안에 사람 등 움직이는 객체가 나타났을 때에만 관제요원 모니터로 표출해 주는 고도화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수많은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 해야 하는 관제요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센터는 CCTV 1만 546대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절도 등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8월 2일(월)부터 8월 5일(목)까지 지역사회개방형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으로‘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참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서교실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매일 2교시씩 운영되었으며, 책을 읽고 책과 관련하여 여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1일차에‘수박수영장’을 읽고 수박 비누 만들기 활동을, 2일차에는‘팥빙수의 전설’을 읽고 민속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3일차에는‘왜요?’를 읽고 외계어를 넣어 비치볼을 만들었으며, 4일차에는‘달 샤베트’를 읽고 바닷속 액자 만들기를 하였다. 신례초에서는 방학중에도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을 운영하여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자유롭게 방문하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를 위촉하였을 뿐 아니라 근로장학생을 배정받아 도서관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등 방학중에도 지역사회개방형도서관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희아 교감은“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방역 긴급대응 및 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민생 지원을 위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교부세 추가 세수와 국고보조금을 세입 재원으로 정부 추경과 연계하여 코로나 대응 사업 위주로 편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정부 추경 대응 지방비 매칭, 방역 대응,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문화예술·관광 분야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과 농어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고용안전망 강화 방향으로 재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5일부터 9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예산 요구를 받아 실무심사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확정하고, 26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제398회 임시회에 제2회 추경안을 상정해 심의 받을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정부 추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호남,제주 지역 예산협의회]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기재부에 제주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416억원 규모의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호남·제주지역 예산협의회에 참가해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5월 최상대 예산실장이 제주를 찾아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권역별로 지자체와의 소통을 추진하고자 호남·제주권역을 묶어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정부예산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균형발전 관련 및 지역균형 뉴딜사업,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도는 그동안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고, 상반기 신속집행률에서 제주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소비·투자 부문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한 점을 부각하며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이날 건의된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좌문학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녀, 바다에 물들다’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의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누구나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구좌문학회 회원들이 해녀, 돌담, 바람 등 제주 자연과 향토문화의 모습을 깊은 호흡으로 소개하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구좌문학회는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구좌읍 출신 문인들의 활동단체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시와 수필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동녘에 이는 바람’ 제15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시전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오상필 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해녀박물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일 제주도청 4층 원희룡 제주지사 사임 기자회견 1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사직을 내려놓고 대선 레이스에 뛰겠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사임 기자회견을 열어 "사임을 하게 되어서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권 교체를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 지사는 "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에 뛰는 것이 납득이 안됐다며, 도정 업무수행과 당내 경선 병행이 자신의 양심에 어긋나는 것이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한편 원 지사는 제주의 가장 중요한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중국자본 중심의 난개발을 억제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제주를 바꿔나가는데 힘을 썼다. 원 지사는 2일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 통지서를 제출하고, 사임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행정부지사 체제로 넘어간다. 마지막으로 원 지사는 "제주를 바꾼 도민 여러분의 혁신과 변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제주특별자치시청] 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진선)에서는 2021년 7월 26일(월)부터 9월 3일(금)까지 1~4학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착한여행, 김영수도서관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원도심 돌봄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남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착한여행 <온 마을 학교> 마을교육공동체는 2021학년도 여름방학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FUN! FUN! 코딩 놀이터 △그림책은 내친구-책 보따리 △오늘은 내가 꼬마 요리사! 등 6주간에 걸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다. 3~4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김영수도서관 <마을 배움터>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제주의 색을 찾아라! <내가 만드는 제주의 색> △원도심 공작소 <꼼지락 교실> △윈도우 기초와 기본코딩 등의 돌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봉화 교감은“여름방학 중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경험과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