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열린 '제주지역 렌터카 보험사기 근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금융감독원, 제주경찰청, 제주도, 손해보험협회,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도렌터카조합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경찰청) 렌터카가 많은 관광지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손을 잡았다. 금융감독원, 제주경찰청, 제주도, 손해보험협회,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도렌터카공제조합 등 6개 기관은 28일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제주지역 렌터카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가 늘고 카셰어링 서비스가 확산하며 렌터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렌터카 99만7천176대 중 24.8%인 24만7천338대가 몰려있는 지역이며, 등록 차량 대비 렌터카 비중이 3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렌터카 보험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렌터카 보험 사기는 지인 등과의 공모를 통해 계획적으로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렌터카 사고의 경우 보험료 할증 등의 피해가 혐의자가 아닌 렌터카 업체에 전가돼 보험사기 유인이
[사진:제주 소방안전본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인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이호·삼양·중문·협재·금능·화순·곽지·함덕·김녕·표선·신양·월정 해수욕장 등 제주도 지정 해수욕장 12개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 활동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인명구조 205명, 응급환자 병원이송 72명, 현장 응급처치 2천463명, 미아 찾기 52명, 기타 안전조치 4천569건을 처리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등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오는 20일께 시작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일본 부근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0일 오후부터 제주에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 제주도 장마 시작일(6월 19일)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제주에는 오는 20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다. 아직 예상 강수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기상청은 "21∼23일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커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후에도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이 지속되며 잦은 강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기상자료 개방 포털에 따르면 장마 관련 제주도의 평년값은 시작일 6월 19일, 종료일 7월 20일, 장마 기간 32.4일, 장마 기간 강수일수 17.5일, 강수량 348.7㎜다. 1961년 이후 제주도에서 장마가 가장 일찍 시작한 해는 2020년(6월 10일), 가장 늦게 시작한 해는 1982년(7월 5일)이다. 장마 기간이 가장 길었던 해는 2020년으로, 6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49일간 장마가 이어졌다. 반면 1973년에는 장마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단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세종시 일대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로 관제해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자율협력 대중교통시스템’ 시연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에 도착한 여행객은 공항-중문호텔 간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이용, 무거운 짐을 먼저 호텔에 보낸다. 이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로 관광을 즐기고 자율차를 이용해 중문호텔에 도착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와 제주에서 자율주행차가 여객을 태우고 셔틀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연합체)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 동안 80억원(1·2차년도 각 4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공모에 참여한 7개 컨소시엄을 대
[출처 : 연합뉴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27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 문화 체험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숨비소리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를 기억해줘!'를 주제로, 바다 사막화의 원인을 찾고 해양 생태계 이해를 돕는 공연형과 체험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28일 자원관 내 교육동 대강당에서 선착순 예약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실(☎ 041-950-067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제주4·3트라우마센터 개소식] (출처 : 연합뉴스) 제주 4·3트라우마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등록 이용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달 말 기준 4·3트라우마센터 등록 이용자는 833명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첫해인 2020년 475명과 비교해 75% 증가했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시범 운영 중인 4·3트라우마센터는 2020년 5월 6일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국가폭력이나 국가사업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4·3트라우마센터는 그간 정례적인 치유프로그램인 전문심리 프로그램, 예술 치유, 4·3 이야기 마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운동치료를 일상적으로 실시해 왔다. 4·3트라우마센터 누적 이용 건수의 경우 치유프로그램 4천322건, 운동 치유 1만1천282건, 심리상담 1천604건으로 집계됐다. 또 4·3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등록자를 위한 방문사례 관리는 478건이다.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해부터 조천읍 북촌리와 표선면 가시리·토산리 등에서 찾아가는 마을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3트라우마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4·3 이야기 마당이
[출처 : 제주교육청]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감상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 5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5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신비아파트 –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 (5월 7일) -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살고 있는‘하리’,‘두리’남매와 102살 도깨비‘신비’는 우연히 숲 속에 숨겨진 비밀의 동굴을 발견한다. 금빛 도깨비‘금비’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함께 오싹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 드래곤 스펠 - 마법 꽃의 비밀 - (5월 14일) - 아버지처럼 드래곤 헌터가 꿈인‘니키’는 잘못된 마법주문으로 마법 세계‘찬티스피어’에 빠지게 된다. 인간세상을 위협하려는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물리칠 여정을 시작 하는데… ▶ 짱구는 못말려 - 외계인 덩덩이 - (5월 21일) - 짱구의 엉덩이에 지구의 운명이 걸렸다! 짱구의 집에 불시착한 UFO의 주인 외계인‘덩덩이’. 짱구의 엄빠를 어린이로 만들어버린다! 짱구의 엉덩이에 숨은 외계인‘덩덩이’와 가족들의 스펙터클한 대모험이 펼쳐진다! ▶ 달빛궁궐 (5월 28일) - 우연히
[출처 : 문체부 국민소통실] 일교차가 크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행 시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화기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고,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림이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하므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알아본다. - 산불 예방 요령 - 1. 산행 전에는 산림청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확인 또는 관할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부서에 문의하여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하지 않는다. 2. 등산 시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는다. 3. 야영 등 야외에서 취사 시에는 지정된 장소에서 하시고 취사가 끝난 후에는 주변 불씨 단속을 철저히 한다. 4. 입산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5.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다. 6. 달리는 열차나 자동차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일상회복에 대비한 방역체계 전환과 함께 관광객 수요 회복에 앞서 도내 주요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영상으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각 실국별 주요 추진 상황과 현안 과제를 보고받았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5월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면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내 주요시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상회복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보건소의 주요 기능 중 우선 순위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본래 기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제주의 핵심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각 실국에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이와 함께 각 부처의 인수위 보고내용을 토대로 내년 예산이 최종 편성될 것”이라며 “각 실국에서는 제주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중앙정부, 인수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발하게 움직여 달라”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 총동문회(회장 한동철)는 3월 18일(금) 본교 교장실에서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입학 선물로 우리 학교 교표가 새겨진 활동복을 기증하였다.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019학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 간 신입생들에게 활동복을 나눠주고 있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우리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증을 해오고 있다. 한천초 관계자는“이번 활동복 기증으로 1학년 학생들이 한천초등학교 학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