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고] (출처=광주시청)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춘문, 이하 ‘진흥원’)이 <광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 <광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평생교육법」 제39조의2와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21조에 의거, 지역 내 비문해 및 초·중졸 미만의 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 소재 비영리 민간기관 및 단체라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총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850만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 ○ 모집 분야는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한 기초생활 역량을 함양하는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 2개 분야다.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광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사전 설명회는 3월 14일 오전 10시, 진흥원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2024상반기창업지원거버넌스협의회]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창업 관련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요 창업 정책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창업 지원 사업과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광주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 창업 밸리의 첫 번째 인프라다. 지난 2019년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지상 5층 규모로 창업기업의 입주공간 49개소를 포함해 다목적실, 공유 업무공간,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예비 유니콘을 육성하는 지역의 대표 혁신 창업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빛고을창업스테이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유치가 필수인 만큼 ‘삼성 씨랩 아웃사이드’ 등 민간 창업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5000억 창업펀드’ 운용사를
[신속집행 점검회의]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집행에 나선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실국별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전체 재정집행액 총 6조6075억원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64.5%인 4조2618억원이다. 광주시는 1분기에 33.6%, 2분기에 30.9%를 집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당초 계획된 집행예정액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시는 특히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등 지급,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 공공부문
[전세사기 피해지원 실무교육]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호남지역 실무교육을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시, 자치구, 동 주민센터,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 실무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국민의 주거 불안과 재산 손실을 초래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강의는 전세사기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의 실무사무관과 전문 법무사가 전세 피해자 결정 및 지원정책, 주요 피해유형, 안심전세 유의사항,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아직도 전세피해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의정갈등, 고통은 환자 몫] 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집단 사직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지 3주가 넘었다. 사태 장기화 국면에도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는 악화일로다. 국민의 근심과 환자들의 우려는 커져만 가는데 서로 '닥치고 항복'만 요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 남은 의료진들의 피로도는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고, 병동을 폐쇄하거나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는 병원도 늘고 있다. 이러다가는 의료 체계가 회복 불능 상태로 완전히 붕괴하는 게 아닌지 염려스럽기만 하다. 이런 와중에 의료계 어른 격인 의대 교수들도 단체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서울대 의대, 울산의대 등이 잇따라 '전원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또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이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거나 동맹휴학 또는 수업거부 중인 의대생들이 유급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전공의와 학생이 중대한 피해를 보면…"은 의료계 선배로서는 가능한 발언일 수는 있겠으나 환자를 돌보고 후학을 양성하는 의사이자 교수로서 취할 태도는 아니다. 환자 피해를 먼저 걱정하는 게 직업윤리 아닌가.
[안도걸 광주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광주 동남을선거구 후보자로 저를 최종 확정했다”며 “민주당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며, 변방으로 밀려난 호남정치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차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과 같이 민주당 후보로서 정책과 비전, 이를 실천할 능력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광주와 민주당을 대표하는 경제정책통으로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일으켜 광주 원도심의 맥박이 다시 고동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광주를 누구나 살기 좋은, 어느 도시보다 멋진 ‘기회의 도시’, ‘활력의 도시’, ‘매력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지내면서 편성이나 배정 등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만큼 국책사업 선정이나 국가예산 확보에 누구보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지하철공사 공기 단축, 순환도로IC 진입로 확장, 광주-화순간
[사진=좌측부터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북구을 전진숙, 광산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경선 통과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인준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광주 동남갑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동남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북구을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공천 후보자로 각각 의결했다. 북구갑 정준호 변호사도 같은 시기 경선을 통과했으나 전화 홍보방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운영한 혐의와 착신전환을 통해 경선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 당무위는 이날 이후에는 후보자 인준과 재추천 권한을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22일까지 당 최고위원회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정준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 늦게 경선이 이뤄진 서구을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광산갑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에 대한 인준은 최고위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광주에서 현재까지 7개 선거구 경선을 마무리했으며 마지막으로 12일 서구갑 경선을 치룬다.
[품질혁신기획단]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오는 14일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건설공사 품질관리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 품질시험기관, 인‧허가기관, 발주청 등이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상하게 됐다. 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민간전문가들은 석사‧박사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시공 등 토목‧건축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다. 위원장은 최명기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이,
[청년서포터즈112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이번 6기는 홍보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시책 홍보 표어 제작 등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매회 활동이 끝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12일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https://url.kr/5zjg8f)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자 중 선착순 112명을 모집할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예비후보] 안도걸 광주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8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병훈 후보측이 고발장에서 거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들도 한결같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도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우리 선거캠프 역시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는 너그럽게 포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