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농협-신안 압해농협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 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과 신안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 임직원들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동복농협과 압해농협 임직원들은 각각 3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동복농협 김정수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부에 따른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압해농협 천성태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화순과 신안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두 농협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복농협, 압해농협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군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 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축산 농가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 및 사료 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추파용 종자는 올해 가을에 파종할 동계 작물로, 농가가 오는 29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한다. 대상 초종은 목초종자 4종(오챠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과 사료 작물 종자 4종(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호밀, 청보리)이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농·축협에 문의하고, 수출국 상황 및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품종이 바뀔 수 있다. 종자 공급 예상 시기는 올해 8~10월 중이다. 또한, 조사료용 종자 구매를 신청할 시 보조 30%(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곡농협(061-370-1711), 화순축협(061-370-1805)에 문의하면 된다.
[손상예방교육]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768명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3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손상 예방 교육이라고 불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전문 장애인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안내▲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강사의 사고 사례 소개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규칙을 익히고 스스로 지키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친환경 단지장 회의 및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군에서 친환경 단지장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 단지장 회의 및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회의 내용은 2024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목표 968ha로 정하고 ▲친환경 시책 사업 및 추진 방향 설명 ▲친환경협회 및 들녘별 단지장 의견 수렴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실천 교육을 하였다. 최홍남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내실화를 위해 과수, 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유기농 중심의 집적화 확대를 강조하였으며, 특히 친환경농업이 집적될 수 있도록 관행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일반 농지로부터 농약이 흩날려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고취되고 안전성 관리 방안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정준 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19일 공식 취임하며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 암 연구 중심지 도약,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미래 의료인재 양성, ESG 경영체제 계승, 건강한 직장 내 문화조성, 지·산·학·병·연 가버넌스 구축 등을 병원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암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임상시험센터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곧 준공할 개방형 의료혁신센터와 기존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를 기반으로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광주와 화순을 잇는 바이오메디컬 벨트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내놓았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ne-day 서비스'를 시행해 초진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펼치겠다고도 했다. 민 병원장은 "지난 20년의 성과에서 얻은 자부심으로, 더 큰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의 역량을 극대화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의대 출신인 민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장·진료지원실장·의생명연구원장과 전남대학교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23일간 양성평등 관련 참여 확대 및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4년 양성평등 관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며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관련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으로 추진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600만 원으로 1개 단체(사업)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추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참여 단체 또는 법인에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화순 버스킹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5일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 등에서 ‘2024년 버스킹 화순 상설공연 사업’에 참여할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버스킹 운영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군민, 관광객들과 공연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 분야는 음악 부분(대중가요, 국악, 재즈 등), 악기연주, 무용, 마술 등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 ․ 전남 지역에 소재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및 1곡 이내의 공연영상, 공연 사진 등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공연 후 소정의 공연료(군 누리집 참조)를 받게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초에 군 누리집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을 생활 속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만큼 많은 분이 버스킹에 지원하기를 바란다”라며, “따사로운 봄. 군민들도 꽃강길 나들이에 나서 들녘을 수놓은 자연햇살을 비롯한 음악분수·버스킹을
[화순군 전경]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4일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초이자 최고 성적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5대 항목에서 18개 정성·정량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에 속하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2회 선발하여 성과급(인센티브)을 부여하고, 특별승급을 시행해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마련, 적극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화순군은 이러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도 긍정 평가에 힘을 실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 보상이 주어지고, 보호장치가 마련되면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변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독려할 다양한 제도를 발굴·운영하여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우수기관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7일 화순 자생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7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 교류의 장으로 소심, 주금화, 홍화 등 1,000여 분의 출품작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중국 호북성의 국란금배, 수주시난화협회 등 중국 난 단체가 참여하여 세계적인 중국 난을 전시하는 중국관도 운영된다. 박람회 출품작은 8일 접수 당일 자체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 작품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진행으로 난 경매를 진행한다. 개막식 및 우수 작품 시상식에는 국내 유수의 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지역민의 난 재배 관심 및 기회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보고 화순의
[품평상담회 홍보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8일 다음 달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4년 화순군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 참가할 농업인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전라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품평회에 참가하는 농업인에게는 △상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개별 부스 △대형 유통사 및 무역상사와의 상품 품평 및 상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현장 코칭 △입점 조건이 맞는 기업에 대한 유통사 입점 연결과 프로모션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상담회가 농업인 판로 개척 및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게 하겠다”라며, “열정을 가진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화순군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pje1218@korea.kr)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신청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역량개발팀(061-379-54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