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자원 재활용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제1회 자원순환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26일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원순환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경진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또는 단체‧시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자원순환 실천사례 2가지이다. 자원순환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1회 용품 줄이기 및 분리배출 등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자원순환 실천 사례에서는 개인 및 단체‧시설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집한다. 공모전 참여 희망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은 뒤 오는 11월 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kyunwoo08@korea.kr), 남구청 6층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아이디어 및 실천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를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임암동 효천1지구 효천공원에 스마트도서관 5호점이 들어선다. 남구는 27일 “주민들의 독서 생활 활성화 및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효천1지구에 비대면 무인 스마트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며 “내년 1월부터 도서대출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5호점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 대상’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효천공원 내 들판놀이마당에 무인 도서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가로 4.2m, 세로 3m 크기로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곳 도서관에는 주민들이 365일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자동화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을 비롯해 자료관리 데이터베이스 서버 네트워크, VPN(보안장치)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신간 및 베스트셀러 570여권을 구입해 주민들이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도서대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효천1지구 효천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배치한 이유는 관내 구립도서관 3곳이 남구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소재해 있어 외곽지역인 효천1지구 주민들의 경우 구립도서관 이용에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료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다세대 주택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를 위한 추가 신청서 접수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다세대 주택에 지원하는 분리수거함은 일반 쓰레기와 유리병류, 캔‧고철류, 플라스틱류를 각각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4칸 구조로 구성됐다. 또 우유팩과 같은 종이팩을 모을 수 있도록 별도의 수거함도 지원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관내 다세대 주택 20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방침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자원순환과(☎ 607-363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품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원룸촌 등 각 다세대 주택에서 희망하는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분리수거함의 개수가 한정돼 있는 만큼 서둘러 신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오는 29일 푸른길 공원에서 관내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제8회 남구 어울림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배우는 즐거움! 나눔을 더하다!’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 동아리, 수강생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남구는 올해 초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 관내 장애인들이 그동안 행복 배움터에서 학습한 결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도 마련하기로 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올 한해 평생학습 활동 모습을 담은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상영하며, 전남대 음악학과 전공 학생의 성악 공연도 선보인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글짓기 수상자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작품 낭독 시간이 이어진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공연 및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푸른길 앙상블의 악기 합주를 비롯해 아트에버그린의 요들송 및 하모니카 연주, 한국난청인교육협회에서 청각장애인 뮤지컬로 준비한 ‘금쪽같은 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자원 순환과 나눔을 위한 새활용 나눔장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구는 25일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새 물건처럼 새롭게 다시 이용하자는 의미에서 ‘새활용 나눔장터’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기증물품 판매를 통한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새활용 나눔장터 기부 캠페인은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의류와 신발, 가방, 잡화, 장식품 등 일반 품목을 비롯해 각종 기념일 및 사연이 있는 특별 물품을 수집한다. 다만 5세 이하 영유아 의류와 양복, 기존에 착용했던 속옷과 내복, 잠옷, 레깅스, 양말, 수영복, 특정 로고가 새겨진 단체복, 학습지, 수험서, 전공서적, 제조연도 7년을 초과한 가전제품 등은 기부 물품에서 제외된다. 물품을 기증한 사람에게는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 영수증을 발행한다. 남구는 이 기간 모은 물품을 정비해 오는 11월 15일 주월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옆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의 생필품 구입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 백운점에 기부하며, 수집한 학용품은 미얀마 어린이 교육 후원품으로 쓰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월산동 지역에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24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월산동 마을에 쿨 루프와 쿨 월 등을 설치하는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은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폭염 예방 시설을 설치,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3억원 정도이며, 월산동 취약계층 가구 56세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다중 이용시설 6곳에 열의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쿨 루프와 쿨 월을 설치할 예정이다. 쿨 루프와 쿨 월은 건물 옥상과 벽면에 열 차단 기능성 차열 페인트를 덮씌움으로써 건축물 외부 도장 면이 흡수하는 태양광을 반사하는 역할을 한다.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폭염 예방시설이다. 사업 대상지역이 월산동인 이유는 남구 관내에서 기후변화 노출 지수 및 적응능력이 가장 취약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월산동의 경우 인구 대비 기후변화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카페와 손잡고 워크온 앱 QR코드를 새긴 ‘컵 홀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남구는 19일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도입한 워크온 앱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상인들에게 휴대용 컵 홀더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컵 홀더 지원사업은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하며, 카페 1곳당 워크온 앱 QR코드를 새긴 컵 홀더를 500개에서 1,000개 사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량은 신청서 접수 완료 후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희망하는 카페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영업 신고증 사본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남구청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cestlavie3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남구는 워크온 앱 QR코드 컵 홀더 지원사업에 대한 관내 카페의 호응을 살피기 위해 남구청사 주변 카페 7곳에 사전 배부했으며, 카페 업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확대 지원에 나서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카페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문학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행복 체감을 높이기 위해 함민복 시인 및 유성호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남구는 19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감수성 및 소양 함양을 통한 행복도시 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행복을 위해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한 주민행복담당관 부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이다. 먼저 대한민국 인기 시인 중 한명인 함민복 시인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무등산 아래에서 마음의 꽃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남구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함민복 시인은 우리나라 서정시의 본류를 이어가는 대표 주자로, 20여년 전 서울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강화도로 들어간 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다. 특히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비롯해 ‘김수영 문학상’,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할 만큼 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11월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내년에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방림동과 봉선동 권역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 시설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사업비로 방림1‧2동과 봉선1‧2동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융복합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분야에서 남구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번째이다. 그동안 남구는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월산4‧5동, 주월1‧2동, 양림동, 사직동, 월산동, 백운1‧2동을 대상으로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태양광과 태양열을 보급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방림1‧2동과 봉선1‧2동 단독주택 및 유휴 부지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관련 설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방림1동과 방림2동, 봉선1동, 봉선2동 관내 단독주택 등 231곳에는 3㎾급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다. 또 봉선2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단지에는 87㎾급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는데,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입주 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질환인 치매 예방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가상현실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김병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둥근 창 형태의 무선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한 뒤 해당 기기에 탑재된 집중력과 기억력, 반응력 등 10가지 영역에 대한 훈련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한 인지재활 훈련으로 인지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인지능력 향상으로 치매와 관련한 유병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해 국제 SCI(과학논문색인) 저널인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는 주 2회씩 한달간 가상현실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약물 등 기존 방식의 치료 환자들보다 시공간 능력이 월등히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싣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가상현실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가상현실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교실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해 연말까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