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18일 “2023년도 개별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해 관내 6만2,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지가 산정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각종 부담금의 부과 대상 토지로, 관내 전체 6만2,500필지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현장조사와 함께 남구 지역의 실거래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개별지 특성과 표준지를 비교해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내년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께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에 나서기로 했다. 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5월29일까지 한달간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시가격은 한달간 지자 조정을 거쳐 6월 27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11월말까지 지역서점과 관내 도서관간 협업을 통해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강연 및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구는 15일 “지역 내 문화공간의 하나인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도서관 더하기 지역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오는 16일과 17일, 18일, 19일, 23일에 걸쳐 관내 주민들과 작가들과의 만남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살리기 프로젝트 참여 작가는 광주에서 활동 중인 김나현 작가 및 서울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는 김신지, 이영미 작가를 포함해 3명이다. 이들은 동네 서점에서 추천한 작가들로 강연 및 북 토크를 통해 남구 주민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2021년 ‘자음과 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나현 작가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옛 KBC 광주방송 건물 뒤편에 위치한 지역서점 혼BOOK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혼자 쓰는 시간의 힘’이라는 주제로 만남을 갖는다. 김 작가는 이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봉선2동 작은도서관에서 트렌드 미디어 ‘캐릿’ 운영자인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양림동 소재 독립서점인 러브앤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2023년 한해 양림미술관에서 작품 전시에 나설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7일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위한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 및 양림동 탐방객에게 동‧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림미술관은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한복판에 자리한 전시 공간으로, 많은 탐방객과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미술관이다. 지하 1층에 지상 1층 구조로 이뤄졌으며, 약 318㎡ 공간에 작품 35점에서 최대 50여점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내년도 전시 작가는 양림미술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6개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이내 양림미술관 전시 작가로 선발된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직장인 또는 퇴직 예정자들이 은퇴 후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지도자로서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가 오는 12월 14일까지 한달간 남구 평생학습관 및 조선이공대학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드론 기술을 습득해 제2의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직장인 및 퇴직 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현재 6명이 접수한 상태다. 남구는 참가자를 모집해 드론 교육 지도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및 실기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드론 관련 이론 교육을 비롯해 항공촬영 기법과 드론 축구, 항공방제 등 실제 비행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훈련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배움터에서 기본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새로운 진로 탐색을 위해 향후 드론 지도자 1급 민간 자격증 취득에 나설 예정이다.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체육과(☎ 607-2431)로 문의하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독감 유행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어르신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클린 방역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과 송암동 관내 경로당 57곳에서 어르신 쉼터 클린 방역 서비스가 실시된다. 남구는 관내 경로당 245곳에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어르신 쉼터 클린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각 경로당별 연중 1회 방역만으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초부터 연중 3회 실시를 목표로 방역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남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245곳에 대해 평균 2회 가량 클린 방역을 마친 상태다. 막바지 3회차 클린 방역은 대촌동과 송암동 일대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월 1‧2동, 진월동, 효덕동 관내 경로당 등 동별 순회 방식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남구는 살균 방역뿐만 아니라 해충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 관내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 확산 등 유해환경 빈도가 높이지는 상황이어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구청사 정문에 설치하는 미디어 월을 통해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영상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14일 “취업과 진학, 결혼, 각종 기념일, 군입대 등 인생에서 중요한 날을 맞아 가족간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영상으로 송출하는 ‘가족사랑 회복의 시간’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각종 사연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랑 회복의 시간 콘텐츠는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가족 구성원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12월말 즈음에 완공 예정인 미디어 월을 통해 내년 1월 중순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이야기는 가족 구성원에 관한 내용이어야 한다. 사연 접수는 구청 주민행복담당관 및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lsolx@korea.kr)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IMpz6ETZ)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가족간 스토리를 담은 영상 편지를 비롯해 손 편지, 다큐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한 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9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수급자 본인이나, 세대원 중 어르신 및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 난치질 환자,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4만8,000원, 2인 가구 20만3,600원, 3인 가구 27만8,0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2,100원이다.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전기 및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각 세대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을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동절기 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선택한 주민들은 해당 카드를 가지고 판매소를 방문해 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가상카드 바우처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요금 고지서에서 해당 요금이 자동 차감된다.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바우처를 지급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주월동 빅스포 뒤편과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스트리트 푸드존에 설치한 AI 무인 회수기가 캔과 페트병 등 폐기물 자원의 수거 및 재활용에 혁혁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AI 무인 회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수거 시설로, 생활 폐기물의 전수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재활용 자원을 모은 주민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플랫폼이다. 페트병과 캔 1개당 10포인트를 제공하며, 2,000점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으로도 환급할 수 있다. 현재 남구 관내에는 AI 무인 회수기 8대가 운용 중이며, 남구는 지난 2020년 12월말에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에 2대를 마련한 뒤 올해 4월과 11월 초에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및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 각각 3대를 설치하는 등 확대 보급에 나서고 있다. AI 무인 회수기가 설치된 후 관내에서만 연간 수십톤의 재활용품이 모이고 있다. 첫 가동을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약 2년간 관내에서 수거한 캔과 페트병은 약 116톤에 달하며, 회수기를 통해 모은 캔과 페트병은 무려 580만9,02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캔은 25.3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등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수능 시험장은 총 9곳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5시부터 시험장 주변에 현장 근무자 58명을 배치, 시험장 입구 반경 200m 이내에 대중교통 외의 차량 진‧출입 및 주‧정차를 통제하기로 했다.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일지라도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200m 밖에서 내린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이 밀집한 서문대로 백운광장에서 광주대 구간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관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험장 2㎞ 이내 간선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이동 조치하며, 운전자가 이동 조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수험생에 대한 교통 편의도 제공한다. 남구는 수험표 미지참과 분실로 시험장 도착이 늦어지는 수험생에게 구청 교통지도 차량을 제공하거나 경찰과 연계해 긴급 수송에 나서기로 했다. 또 버스‧택시 운송사업조합을 비롯해 시험장 주변 공사장에 대해 협조 공문을 보내 시험장 주변에서 불필요한 경적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구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0일 “최근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일선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교육청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 어린이 안전학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관내 소재 중학교 17곳과 고등학교 17곳에 각각 공문을 발송해 안전교육 진행 희망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사)광주 어린이 안전학교 소속 강사를 파견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한 방송 영상을 배포해 학교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시간은 30~40분 가량이며,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안전모 착용 등 행동 수칙을 학습하게 된다. 안전교육 진행은 학교 사정에 따라 대면 강의 또는 비대면 방송 강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남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