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무경)는 지난 15일 평생교육과 행복학습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갈등코칭전문가'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갈등코칭전문가' 과정은 갈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에 관해 토론 및 역할극 등을 통해 갈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6월부터 4개월간 총 8회기 16시간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학교폭력, 직장 내 갈등 등을 조정하는 방법을 주로 다뤘다. 장동혁 송도4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수강생들이 갈등에 대한 시선을 좀 더 다각화하고, 본인과 타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 : 김포시청] 경기 김포시(김포시장 정하영)는 지난 9월 1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22번째인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지역의 숨은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이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던 봉사자 및 후원자 총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김포시장상 등 상장수여식을 진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좀 더 노력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박형룡 균형위 정책조정실장, 정상민 인천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장과 인천 청년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의 '인천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과 균형위의 '지역과 청년을 잇는 청년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을 진행해 인천 청년과 균형발전정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정부의 청년 취·창업 정책을 수동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지역 유출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첨단산업 (BIO, PAV, MRO 등)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지역 특색에 맞춤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지자체와
[출처 : 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으로 인한 구취 및 구강건조증, 타액 감소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방문간호 대상자) 중 틀니 사용자 300명에게 구강보건 교육을 하고, 칫솔, 틀니 세정제, 구강 관리 전단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한다. 틀니 사용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보건소 구강 관리 전문가 및 방문 간호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를 예방하는 입 체조 ▲틀니 주의사항 및 세정제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마스크 속 입속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 시 취약계층의 구강 관리가 우려되는 만큼 올바른 틀니 사용 및 구강 청결로 구강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 소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위탁운영자는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에 힘쓰고 있다. 향후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촘촘한 개원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는 12월 국공립어린이집 4개 소를 추가 개원함으로써 지난해 29개 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연말, 36개 소까지 확충하게 된다. 이는 2018년 6월 기준 18개 소에서 100% 증가한 수치다. 구는 검단신도시, 가정루원시티 등 신규 공동주택이 계속 들어섬에 따라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0개소 개원을 목표로 질 높은 공
[출처 : 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해 개방한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06 일원 약 13만579㎡의 부지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식재된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천일홍 및 가을꽃으로 조성된 힐링 공간인 나리농원을 지난 15일부터 일일 관람인원을 9천 명으로 제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나리농원'을 검색해 사전예약을 하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나리농원 관람에 대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 농촌관광과 체험농원관리팀으로 문
[출처 :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안산시 전역에서 '2021 안산 생생 언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및 참가자 안전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5㎞ 또는 10㎞ 종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 달리기앱을 활용해 대회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안산시 관내 어디서든 달리면 된다. 이후 안산시 관내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지도, 달린 시간, 거리가 나온 결과를 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인증해주는 방식이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안산화폐 '다온' 1만 원권과 런벨트(스포츠밴드), 기념메달, 마스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약 2천500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에 생일을 맞은 참가자, 배번호 두 자리 뒷번호가 동일한 참가자, 안산 9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참가자 등 행운의 주인공에게 1만 원을 다온카드에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부터 추석 전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2021년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사업과 연계해 최상류 물길인 세천부터 저수지까지 환경정비를 펼쳤다. '세천·하천·저수지 환경정비' 3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물길 살리기 사업은 50여 명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시흥시 전역으로 뻗어있는 크고 작은 물길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갔다. 특히 그동안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세천의 경우 각종 무단방치 쓰레기들로 몸살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었으나,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막혀있던 배수구를 뚫어 물길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환경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무단방치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수질오염 원인파악 등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시민들은 "시가 이곳까지 관심을 두고 청소해주어 기쁘고, 일 잘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 동안 힘은 들었지만 보람찬 일이었다. 내년에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순필 생태하천과 과장은 "2019년 10월
[출처 :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는 무료급식과 숙소 제공 등 노숙인의 단순 보호를 넘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경기도 노숙인 자활지원사업(이하 Re-start사업)'을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Re-start 사업은 경기도(수원, 성남)내 노숙인 중 근로 능력 및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 생활보호, 자활근로 지원, 신용회복지원, 자산형성관리, 자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성남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성남 안나의집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참여자 정서지원프로그램(이하 의미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미치료프로그램은 교육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해 참여자가 안정적으로 사회복귀에 목적을 두는 치료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조적 가치, 경험적 가치, 태도적 가치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구체적인 자활계획을 수립하는 계기 마련은 물론, 정서 교류를 통한 사업단 동료 간의 신뢰감이 형성돼 사업 참여의 적극성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 관계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감염 및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과 김밥전문점에 대해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53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에 이어 최종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리 종사자의 위생 상태 및 조리기구 오염도에 대한 컨설팅을 더해 현장에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출입자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섭취 중 대화 자제, 밀집도 완화, 주기적 환기·소독 등 공통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권고했다. 더불어 소독용 물티슈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안내 스티커를 배부해 식중독균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 역시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급식관리자에게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리고 방역·위생용품을 지원해 구민 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조리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