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179 99 55 2 일본 44 54 60 3 한국 33 47 77 4 인도 21 32 33 5 우즈베키스탄 19 16 25 6 대만 15 15 23 7 북한 10 16 9 8 태국 10 14 27 9 바레인 10 2 5 10 이란 8 17 17 11 카자흐스탄 8 15 38 12 홍콩 7 16 29 13 인도네시아 6 10 17 14 말레이시아 5 6 17 15 카타르 5 6 3 16 싱가포르 3 6 6 17 사우디아라비아 3 2 2 18 키르기스스탄 3 0 5 19 아랍에미리트 2 4 5 20 베트남 2 3 16
[여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안산 선수가 활시위를 놓고 있다] 한국 여자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6-0(54-50 57-49 55-5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8월 열린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당한 패배를 시원하게 갚아줬다. 한국은 인도-일본 경기 승자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20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은 아시안게임 7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정우영이 전반 4분 팀의 첫 골을 넣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두번째 골을 넣은 정우영이 환호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상대 이브로킴칼릴 율도셰프의 거친 백태클에 걸려 넘어져 다리 쪽에 불편감을 느낀 엄원상이 결국 후반 21분 안재준(부천)으로 교체되는 변수 속에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28분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승리를 예감했다. 페널티 아크 안에서 좋은 슈팅 기회를 잡으려던 조영욱에게 깊은 태클을 한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경고 누적으로
[이우석(코오롱)선수]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준결승에 올랐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혼성전 8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두이, 도 티 안 응우옛에게 6-0(39-35 38-36 39-36)으로 완승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인도-인도네시아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2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양궁은 혼성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이 도입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입상에 실패한 바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던 이우석은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임시현은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돼 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막내 에이스'다. 베트남 양궁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박채순 감독이 이끌고 있다.
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161 90 46 2 일본 33 47 50 3 한국 32 42 65 4 인도 15 26 28 5 우즈베키스탄 14 15 21 6 대만 12 10 18 7 태국 10 11 19 8 북한 7 10 6 9 바레인 7 1 4 10 홍콩 6 15 24 11 이란 6 14 16 12 인도네시아 6 3 13 13 카자흐스탄 5 10 32 14 싱가포르 3 6 4 15 말레이시아 3 4 16 16 카타르 3 4 2 17 쿠웨이트 2 3 1 18 사우디아라비아 2 2 1 19 타지키스탄 2 1 3 20 베트남 1 3 14 21
[바벨을 든 박주효] 박주효(26·고양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73㎏급에서 6위를 차지했다. 박주효는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73㎏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0㎏, 합계 237㎏을 들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북한 오금택은 인상 151㎏, 용상 193㎏, 합계 344㎏을 들어 3위에 올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에서 북한이 따낸 8번째 메달(금 4개, 은 3개, 동 1개)이다. 또 다른 북한 선수 박정주는 인상 151㎏, 용상 188㎏, 합계 339㎏으로 4위를 했다. 이 체급 우승은 라맛 압둘라(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압둘라는 인상 158㎏, 용상 201㎏, 합계 359㎏을 들어 우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11위에 그쳤던 압둘라는 5년 사이 '세계 최정상급 역사'로 올라섰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압둘라는 자신이 보유했던 용상 세계 기록(200㎏)을 1㎏ 넘어서는 세계 신기록도 작성했다. 압둘라는 '인도네시아 역도 부부'의 아들이다. 압둘라의 아버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개인전 출전한 정지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스피드 부문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은 3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부문 8강전에서 라지아 살사빌라(인도네시아)에게 패했다. 정지민은 15m 암벽을 빠르게 오르는 스피드 예선에서 1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마흐야 다라비안(이란)을 꺾었다. 하지만, 8강전에서 9초801을 기록해 6초733에 버튼을 누른 살사빌라에게 패했다. 정지민의 최종 순위는 5위였다. 여자부 노희주(패밀리산악회)도 예선과 16강은 통과했으나, 8강전에서 데삭 리타 쿠사마 데위(인도네시아)에게 졌다. 노희주의 기록은 8초071, 데위의 기록은 6초703이었다. 남자부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은 16강에서 5초525로, 6초105의 이용수(오현등고회)를 꺾었다. 하지만, 8강에서 알리 레자(이란)에게 패해 4강에 진입하지 못했다. 레자가 5초162, 이승범이 5초417에 버튼을 눌렀다.
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147 81 42 2 일본 33 44 45 3 한국 31 39 63 4 인도 13 24 23 5 대만 12 10 17 6 우즈베키스탄 11 14 18 7 태국 10 7 16 8 북한 7 10 5 9 홍콩 6 15 23 10 바레인 6 1 4 11 이란 5 14 15 12 카자흐스탄 4 7 27 13 인도네시아 4 3 11 14 싱가포르 3 5 4 15 말레이시아 3 4 14 16 카타르 2 3 2 17 쿠웨이트 2 3 1 18 베트남 1 3 13 19 사우디아라비아 1 2 1 20 필리핀 1 1 8 21 아랍
순위 나라 금 은 동 1 중국 133 72 39 2 한국 30 35 60 3 일본 29 41 42 4 인도 13 21 19 5 우즈베키스탄 11 12 17 6 태국 10 6 14 7 대만 9 10 14 8 홍콩 6 15 20 9 북한 5 9 5 10 인도네시아 4 3 11 11 바레인 4 1 3 12 이란 3 12 12 13 카자흐스탄 3 5 23 14 말레이시아 3 4 13 15 싱가포르 2 5 4 16 카타르 2 3 2 17 베트남 1 3 12 18 쿠웨이트 1 3 1 19 필리핀 1 1 7 20 아랍에미리트 1 1 4 21 마카오
[2일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신유빈-전지희가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올려 보이고 있다]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물리쳤다. 이로써 신유빈-전지희 조는 2002년 부산 대회 석은미-이은실 조(여자 복식), 이철승-유승민(남자 복식) 조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가 됐다.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서는 한국 탁구가 '노 골드'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안게임 탁구 결승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된 것은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이었다. 그때도 우리나라가 북한을 꺾고 우승했다. 앞서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모두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네 번째 종목인 여자 복식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국 출신으로 2011년 한국 국적을 얻은 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