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모의평가]

광주시교육청은 7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와 이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을 분석해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분석한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지원 가능 대학은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397점 내외, 자연계열 396점 안팎이다.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392점 내외, 자연계열 38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가능 점수는 389점 내외, 광주교육대학교는 360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은 394점 안팎이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0점, 국어교육과 369점, 경영학부 360점, 행정학과 356점, 정치외교학과 355점, 국어국문학과 352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9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06점, 치의예과 403점, 약학부 400점, 수의예과 399점, 전기공학과 377점, 간호학과 369점, 수학과 345점이다.

조선대는 의예과 404점, 치의예과 400점, 약학과 399점, 간호학과 353점 내외로 예상된다.(지역인재 전형 기준으로 배치)

시교육청은 오는 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이번 결과를 설명하고, 8월 4~11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고3 집중상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