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관련 산재 사망자 현황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최근 5년간의 추석 연휴 전후 사망사고(1,073명 사망)를 분석한 결과추석연휴를 포함한 달이 전달(3.10명)이나 다음달(2.55명)에 비해 일평균 사고사망자 수(3.22명)가 많음에 따라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험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추석 연휴 직전과 직후에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 기간에 패트롤 점검을 상시화하는 등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산업현장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노사의 자율적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 노사에는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난간 및 방호울 설치, ▴비정형 작업에 대한 관리 절차 마련, ▴위험작업 시 작업지휘자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겠다고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하도록 지도하고, 중소기업은 기술지도, 재정지원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제5차 현장점검의 날(9.8.)’에 전국 2,400여 개(점검 2,021개소, 감독 446개소) 사업장을 일제 점검·감독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점검(지도·계도 중
[기아타이거즈 CI] 기아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퓨처스 선수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지난 21일 몸살 기운으로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광주 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KIA는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으며, 퓨처스 선수단 전원은 PCR 검사를 받은 뒤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자택대기 중이다. 한편 기아타이거스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는 정상 준비 중이다.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1곳 지자체에 국비 6억 1천 5백만 원을 신속 투입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 선정 지자체 구분 선정지자체 구분 선정지자체 광역 선정지자체 서울 종로, 강동 강원 도본청, 정선, 횡성 경북 영천 대구 달서, 수성, 북구 충북 청주 경남 통영, 남해 광주 동구, 서구 충남 논산 대전 대덕 전남 완도
17일 법무부 의정관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관련 브리핑 [출처 : 법무부]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상가임차인의 경우에 해지권을 인정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21. 8. 17.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하반기 국회 제출예정이다. 추진배경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폭에 비하여 임대료 인하폭은 경직적이어서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19년 52주차의 매출 지수를 100으로 보면 20년 52주차 매출 지수는 44까지 대폭 감소한 반면(한국신용데이터의 카드매출 자료 참조), 임대가격지수는 19년 4분기 100에서 20년 4분기 97.3으로 소폭 감소했다.(한국부동산원의 임대동향조사 참조). 이 같은 상황에서 상가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할 수 없이 폐업을 한 경우,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똑같은 금액의 차임을 지급해야 해서 상가임차인의 생존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로지 상가임차인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기 보다는 임대인과 상생을 논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기반 조성이 시급하다. 이에 법무부는 「상가건
[출처 : 경찰청] 경찰청(청장 김창룡),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안전속도 5030을 전면시행한 후 5030 적용 지역 내 보행자 사망자가 16.7%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안전속도 5030’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조사하였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824명에서 2021년 760명으로 7.8%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1년 274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11.7% 감소하였다.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17명에서 277명으로 12.6%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0년 167명에서 2021년 139명으로 16.7% 감소하였다. 는, 안전속도 5030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사망사고 감소폭 보다 2.7배(보행자 사망자 4.5배) 큰 것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출처 : 대한의사협회]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입니다. 제41대 집행부 출범 100일을 즈음하여, 그간의 회무 추진사항들을 중간 점검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5월 3일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것은 ‘품위있고 당당한 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임기동안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정치적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지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한 바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의료전문직과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전방위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정의롭고 올바른 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다지는 회무를 추진해왔습니다. 고질적 저수가와 장기화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고통 는 회원들을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에,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 추진해온 주요 회무사항들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실무형’ 집행부로 회원권익센터를 개소해 회원 보호와 권익실현의 전초기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권익센터를 통해 여러 가지 일반 또는 심
희망회복자금 지원유형 및 지원금액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178만개 사업체에 총 4.2조원의 희망회복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8월 17일(화)부터 지급되는 「희망회복자금」의 세부기준을 공고했다. 희망회복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넓고‧두텁고‧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매출감소 판단 기준 확대, 경영위기업종에 매출감소 10%~20% 업종 추가, 간이과세자 반기별 매출비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최고 지원금액을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매출액 규모가 클수록 지급액도 높이는 등 보다 두텁게 지원되도록 했다. 지자체‧국세청 행정정보를 통해 지급대상을 선정하므로 대부분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지원된다. 또한, 방역수준‧방역조치 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 [출처 : 기획재정부 사진 :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11일(수)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20층 챔버라운지)에서 금년 들어 세번째로 경제 5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홍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기업, 우리 경제계가 고비마다 어려움을 견뎌내며 고용을 유지하고 투자를 이어가며 수출을 견지해 주는 등 우리 경제의 단단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홍부총리는 최근 코로나 4차 확산 및 방역 강화로 하루라도 빠른 일상복귀를 기대해 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의 추가 충격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추경예산 등 정부지원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정부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로서는 하반기 내내 ① 소상공인 지원이 핵심이었던 2차 추경예산,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나가고 ② 철저한 방역과 조화 이루는 범주내에서 경기흐름을 최대한 뒷받침하며 ③
정겸심 동양대 교수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조국 전 법무부 장관배우자)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 고법 형사1-2부는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자본시장법 위반 등 15개 혐으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것이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던 날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으로 처음 기소됐다. 전면 무죄를 주장했던 정교수 측과 "진실의 시간, 공정의 시간을 회복해야 한다"는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원심 판단을 유지하고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교육 기관의 입학사정을 방해하고 입시제도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가족으로서 고통스럽다"며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업무방해죄 법리 등에 대하여 대법원과 상고하여 다투겠다"도 뜻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이현주 특별검사 [사진 : 연합뉴스 제공] 10일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 브리핑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이현주 특별검사는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세월호 CCTV 조작 등에 공소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압수수색, 관련자 조사, 디지털 증거, 녹취 검토 90일간에 걸친 수사 끝에 CCTV, 영상녹화장치 조작 가능성, 정부 의혹이 없다고 결론낸 것이다. 세월호 특검은 해군 해경의 수거 과정에서 DVR(CCTV저장장치)을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에는 원래의 세월호 DVR이라고 판단했다. "누군가 은밀하게 선체 내부로 들어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무도 모르게 참사해역을 빠져나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특검은 "세월호 DVR과 가짜DVR이 존재한다는 근거를 찾지못했고 바꿔치기 됐다고 볼만한 근거도 찾지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14년도 법원에 제출된 세월호 CCTV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사참위가 조작 흔적으로 지목한 현상들은 복원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조작의 근거로 보기는 힘들다"라는 답을 받았다. 아울러 특검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