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후문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본격 돌입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골목형상점가 지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구 골목형상점가’ 3곳이 추가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한 상권으로 지정 절차는 해당 구역 소상공인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상인조직 명의로 신청하면 지자체가 심의 후 지정하게 된다. 지정받은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같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정부·지자체 공모에 참여하여 예산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제도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북구는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지난 2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점포 밀집 기준 완화(점포 30개 이상 → 15개 이상)를 골자로 한 조례 개정, 현장 설명회 개최 등 그동안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기준에 적합한 3개 상권을 발굴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양산동 골목형상점가(양산동 행정복지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사업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북구는 다수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여건과 사업계획서의 충실성을 인정받으며 선정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쓸 수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를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북구청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북구는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등 7월 31일까지 선발 기준에 따라 수혜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지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최순모)와 맞손을 잡는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과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지역 균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은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남 향우 화합 및 발전 ▲북구사랑 서포터즈 운영 ▲건전한 고향 사랑 기부문화 조성 등에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북구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전국 12개 시·도 호남향우회와 ‘2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식’ 자리를 마련하여 전국에 북구 사랑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랑스러운 호남인들로 구성된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호남 향우와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사 신관 조감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으로 내·외부 불편을 초래했던 구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신관 건립’에 착수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구청사 확충 1단계 사업인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오는 17일 착공식을 열고 청사확충의 첫걸음을 뗀다. 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공사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청사 사무 공간을 확충함과 동시에 본관과 별관 등이 분리된 청사구조로 발생 되는 비효율적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 수립한 청사확충 1단계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했던 토지(북구청 좌측 별관 옆)를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며 신관 건립 부지를 마련했고 이후 5월까지 세부 실시설계, 공사계약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모두 매듭지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착공식을 개
[청년어울림]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을 오픈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 거점 공간 확대를 위해 시행한 ‘청년어울림 조성사업’이 지난달 완료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14일 ‘청년 생생토크 현장간담회’가 개최된다. 현장간담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3층 청년어울림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 청년 네트워크·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 활동 위원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의견수렴’, ‘시설 소개·라운딩’이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청년어울림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 이용자 증가에 따라 청년정책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 62평 규모로 조성된 청년 활동 지원 공간이다. [청년어울림] (출처=광주북구청) 주요 시설로는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소모임실 등이 있고 북구는 청년어울림 시설을 바탕으로 취업, 창업,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청년이면
[호국보훈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호국보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기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북구와 광주지방보훈청이 협력해 마련됐다. 광주지방보훈청이 보유한 사진 등 보훈 교육자료 협조 아래 양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형 보훈 교육(평화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 ▲사진전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여형 보훈 교육은 평화, 호국영웅 등을 소재로 한 그림책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양산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총 4회 운영될 계획이다. 사진전은 지역의 유일한 6·25 전적지인 옛 산동교 등 6·25 전쟁 사진 10점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6·25 전쟁을 되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특별 기획전이며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그날을 기억합니다’ 주제로 2주간 양산도서관 3층 로
[한국광기술원-광주 북구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4차산업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한국광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북구청 ▲한국광기술원 ▲4차산업 기업 트로닉스가 맞손 잡고 ‘스마트 가로등 기반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재난 예방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4차산업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광기술원-광주 북구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북구청)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는 실증 장소 제공, 한국광기술원은 전문기술 지원, 트로닉스는 스마트 가로등 실증사업 추진을 각각 책임져 스마트 가로등 기반 지역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이날에는 지역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상 R&D·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업 초기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북구가 시행하는 ‘4차산업 기업 조기 안정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북구와 한국광기술원 간 업무협약도 이루어진다. [한국광기술원-광주 북구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북구청) 이외에도 북구는
[별밤캠프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15일부터 과학 기반 가족 소통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별밤 캠프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천체, 우주 등 과학 주제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간 화합과 과학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19년부터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별빛누리관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캠프에서는 3D 홀로그램 관람,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 관측 장비를 통한 별자리 관측, ‘달려가 골드버그’ 및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를 소재로 한 창의력 교육 등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가 1박 2일에 걸쳐 무료로 제공된다. 캠프 운영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참여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1기(6월15일~16일) ▲2기(6월22일~23일) ▲3기(6월29일~3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수당 참여자 규모는 15가구(60여 명)로 선착순 모집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국립광주과학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산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8일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지난달 광주 최초로 국제적 보호가 필요한 ‘람사르습지’에 등록됨에 따라 이를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 평두메습지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무등산국립공원 원효 광장(무등로 1522-1) 일원에서 열릴 기념행사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환경단체 회원, 화암마을 주민, 습지 탐사 활동 참여 어린이 등 지역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행사 ▲기념식 ▲기념 등반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평촌마을 주먹밥(300인분), 개구리 인형 키링(500개), 평두메습지 안내 책자 등 기념품이 참석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이어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 상징의식 등을 통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축하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약 사무총장(무손다 뭄다)과 촬영한 람사르습지 등록 기념 사진] (출처=광주북구청) 기념식 후에는 원효 광장부터 바람재까지 2.4㎞ 구간을 등반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2회 복지한마당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4일 오전 10시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한데 모여 어울리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 한마당 행사는 지역 사회 민·관 복지 종사자들과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 간 상호 격려와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며 북구 마을 복지계획의 공식 명칭인 ‘주민이 복지 피움’을 주제로 ▲기념식 ▲점심 나눔 ▲종사자 소통·화합의 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례대로 펼쳐진다. 먼저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난타 공연 등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3곳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행사 축하 상징의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식사 나눔 자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협조 아래 후원받은 닭백숙 1000인분이 돌봄 이웃과 복지 종사자들에게 제공되고 오후 프로그램 소통·화합의 장은 복지 종사자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