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2025년 9월 15일(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광주 북구에서 열린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에 문을 연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북구청이 주관해 조성 및 운영하며, 실질적인 창업 지원, 마케팅 교육,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적극적이며, 전국 최다 점포의 골목형 상점가 달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낸 문인 북구청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에서 가장 먼저 소상공인 정책 마련에 앞장서는 북구의 행보에 발맞추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내 신설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실시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회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침체된 내수와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현행 전통시장 수준인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고, 근로자의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줄어든 손님과 매출 급감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라며 “이번 개정안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그 효과가 실제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매우 환영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순한 재정지원이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만드는 구조적 제도 개선이라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부남 의원의 이번 입법 활동은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왼쪽)이 2025년 9월 10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기성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에게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기성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2025년 9월 10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3층)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 금융기관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기성 회장은 "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전히 문턱이 높은 금융권 대출기준과, 시에서 보증을 제공함에도 까다로운 심사 기준 등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맞춤형 보증지원,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혁신, 지역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진정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 후 단체 기념 촬영. 이 자리에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내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정책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뜻을 모았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7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복수차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당·정의 이번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소상공인 현장과의 소통 창구로서 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소상공인 전담 부처 신설을 대선 정책과제로 선정하여 현재 중기부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110여개 대선 정책과제를 정치권에 전달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특히, 지난 3일,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게 반영되었다. 이러한 소상공인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 선언문 발표]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2025년 9월 04일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과 광산구 첨단1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의장과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임,심철의,임미란,박수기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광산구.북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와 첨단1동 상인연합회,광주경제진흥 상생일자리재단 관계자와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선언문 발표와 개별점포 방문등을 진행 하였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현장에서는 개별점포 방문 하여 캠페인 하는 모습]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기성 회장은 상인들과 만나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청했고, 이어진 오찬자리에서는 우리몸의 작은 혈관처럼 지역경제의 혈관인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의 대동맥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의원들에게 한시적인 금융 지원책 보다는 소상공인들이 자립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 하다고 건의 하였다.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행사] 광주시는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산업구조 발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초 발표한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착한 금융·착한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상반기 30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100억원을 더해 올해 총 4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다. 기업당 시설자금은 최대 10억원(3년 거치·5년 균분 상환),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1년 거치·2년 균분 상환)까지 지원되며 시 인증 우대기업은 최대 10%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2.12%로 책정해 연말까지 유지하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0.5%포인트 추가 인하를 적용한다. 이번 지원은 운전자금 위주 편중을 개선해 시설투자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전자금은 상환을 마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자금 신청은 1일부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국세청 소상공인연합회와 18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세정지원 간담회] 국세청은 소상공인들의 세무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국세 체납 관련 신용정보제공 기준금액을 상향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국세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여의도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국세청장과 연합회장 및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세정지원 제도와 하반기부터 새로 추진 중인 사항을 안내하고 경기부진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이나 국세행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연합회 측은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인하,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기준 금액(500만 원) 상향 등을 건의했다. 이에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와 관련해 최근 납세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납부 수수료 인하를 위해 신용카드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해 전체적으로 수수료율을 0.8%에서 0.7%로 0.1%p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납부 때는 0.8%에서 0.4%로 50%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는 8월 9일 오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아동·청소년·성인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광복절맞이 나라사랑DAY-도전! 자원봉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민정 강사의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진행 속에 참가자들은 상·중·하 난이도의 퀴즈에 도전하며 가족과 친구,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웃음을 나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퀴즈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부채를 국가유공자 전달할 예정이며, 독립운동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한마디와 나라사랑의 다짐을 적어 대한민국 지도 위에 무궁화를 피우는‘나라사랑 캠페인’이 진행돼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임영희 센터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이 지난 7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카드 이용한도를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이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광주광역시 내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사용처는 일부 유흥업·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사업과 관련된 광범위한 업종에서 허용된다. 신용카드는 연회비 및 보증료가 면제되며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최초 1년간 카드 이용금액의 3%(최대 10만 원) 캐시백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돼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NICE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으로, 접수일 기준 업장 운영 경력이 1년 이상이며 최근 2개월간 매출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연매출 1,200만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단, 법인사업자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9월 중 별도 공
[금호타이어 노사 공장 정상화 합의] 대형 화재로 2개월째 가동을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올해 안에 재가동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30일 광주공장 재가동과 전남 함평 신공장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호타이어는 광주 1공장 설비를 부분 복구해 1일 6천본(연간 200만본) 생산 체제를 올해 안에 가동하기로 했다.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설비에 투자하고 고무·반제품 부족분은 곡성공장과 사외에서 공급받을 계획이다. 세부 계획이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오는 2028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전남 함평군 빛그린산단에 신공장을 짓기로 했다. 오는 2027년 말까지 타이어를 생산할 공장을 함평에 짓고, 202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노사는 의견을 모았다. 1단계 생산 규모는 연 530만본으로, 불이 나기 전 광주공장의 연간 생산량(1천150만본) 대비 약 50% 수치다. 이후 광주공장 부지가 매각되면 1공장을 함평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2단계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재 구성원들의 고용은 보장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지원해주신 관계기관과 시민분들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