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광주 남구소재 굿플란트치과의원에서 이경수 소상공인연합회 남구지회장(좌측), 이아름 굿플란트치과의원 원장과(우측)소상공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지역 소상공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7일 오전 광주 남구소재 굿플란트치과의원에서 이경수 소상공인연합회 남구지회장(좌측), 이아름 굿플란트치과의원 원장과(우측)소상공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지역 소상공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서울 성동구는 육아, 간병 등 돌봄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을 통한 누적 취·창업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성동구 경력인정 위커리어’를 수료한 전직 속기사였던 이00 씨(38세)는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 번의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00 씨는 둘째 출산 이후에도 힘겹게 회사 생활을 이어갔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퇴사하게 됐다. 이후 3년간 자녀 돌봄에 집중하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수 후에는 취‧창업 직업교육인 ‘시각장애인 전자책 제작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첫 작업을 배정받아 진행 중이다. 성동구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지원 과정인 ‘경력인정 위커리어(WE CAREER)’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경력보유여성 취·창업교육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총 325명의 경력보유여성을 지원했으며, 이 중 100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력인정 위커리어(WE CAREER)’는 여성
강동구는 서울강빛초등학교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와 함께 구 소유 주차장 부지에 임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환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고덕강일2지구 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해당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모듈러 교실의 설치를, 서울강빛초중이음학교는 모듈러 교실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그동안 구는 고덕강일2지구 내 대규모 주거 단지 입주로 학령아동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면담을 갖는 등 대책 마련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안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문제 해소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구 등은 (가칭)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간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구가 추진한 건설산업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군·구를 선정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민간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이며, 서류심사와 필요 시 현장실사를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평가계획 통보, 11월 실적 평가, 12월 결과 발표 및 인센티브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역 건설산업은 단순한 산업 영역을 넘어 인천 경제의 기반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군·구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인천이 건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을 갖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