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5일 오후 서구청 3층 들불홀에서 주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의견수렴을 위해 '제2기 서구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5일 오후 서구청 3층 들불홀에서 주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의견수렴을 위해 '제2기 서구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5월 15일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정부 출연기관과 관련 방산업체,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초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중 무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개발이 필요한 핵심기술의 신속한 개발과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방위사업청은 ‘유ㆍ무인 복합 수중 무인체계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해양 수중영역에서의 무인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사청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국방과학연구소는 ‘다목적 모듈형 무인잠수정 실증 기술 연구 현황’과 확보된 핵심기술의 활용계획 등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중 무인체계 핵심기술 확보 방안과 우수 민간 기술의 국방접목을 통한 수중 무인체계의 신속 전력화, 플랫폼과 연계한 유ㆍ무인 복합 MUM-T 구현 구체화 등 수중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적 해법뿐 아니라 정책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는 학교·선생님·학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5월 15일 장흥군 관내 의료시설의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피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시설 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장흥군보건소를 비롯해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장흥요양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에덴산부인과 등 6개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응 요령 △방화문 기능 확보를 위한 물건 적치 금지 및 도어클로저 임의 설치 금지 △완강기, 수직구조대 등의 피난기구 관리 요령 및 실제 사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의료시설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만큼, 평소 안전수칙 준수와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5월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도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새로운 에너지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불과 얼마 전 우리 지역의 풍력발전사업 송전망 갈등 사례에서 보듯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이미 해남, 영암, 나주, 여수 등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방안 마련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또 다른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또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며, “이익공유제가 우리 지역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연금제 실행 방안, 진입규제 완화 등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은 단순히 에너지 문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나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지역 대학인 동신대학교와 함께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동신대 학생뿐만 아니라 나주경찰서, 소방서에서 30여명이 적극 동참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 치매환자의 옷 등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를 설치하고 실종자의 개인정보가 있는 QR코드를 추가했다.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설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신고 접수서를 작성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동신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로서 실종자 발견 시 대응 방법부터 정보 확인, 신고 접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송내옥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