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교부)
한미일 3국의 외교당국 수장이 24일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가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3개국의 안전보장 협력을 포함해 억제력 강화를 향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을 확인했다.

(사진:외교부)
한미일 3국의 외교당국 수장이 24일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가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3개국의 안전보장 협력을 포함해 억제력 강화를 향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을 확인했다.
[30일 오후 광주 서구 서구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인도 위로 올라가 멈춰 서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30일 오후 4시 55분께 광주 서구 서구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가로수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중 1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서구청 앞 버스 사고로 도로 일부가 통제돼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사고 충격으로 버스 전면부가 크게 파손됐으며, 인근 가로수와 전봇대 일부가 쓰러졌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 도로의 일부 차선이 통제돼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구의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 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일명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손은비 의원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월요일과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여수소방서는 30일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관련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본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소방관련업체 80여 개소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건축, 위험물 민원 등 관련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소방업계의 최신 동향과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공유하며 소방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관련업체 주요 위반 사례인 ▲착공변경신고 태만 ▲소방업체 등록기준 미달 ▲착공신고 위반(선시공) ▲착공신고 미신고 ▲소방기술자 미배치 ▲ 하도급 제한규정 위반 등을 설명하고 법적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관련업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선진 소방 행정 문화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NHN KCP와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 KCP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앱 ‘비벗’ 내에 구로구 전용 플랫폼을 개설,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용 홍보영역 구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역량 강화 △정보 교류 네트워킹 지원 등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런치톡(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대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강서구와 폴리텍대학에 대해서 묻는 간단한 퀴즈풀이와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미생활과 MBTI(성격유형 검사) 등 일상적인 대화부터 청년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24년째 강서에 거주 중이라는 한 학생이 구청장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진 구청장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그는 “김포공항 혁신지구와 마곡마이스(MICE)복합단지,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은 더 키우고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뿌듯했던 일을 묻는 질문에는 “주민을 만나는 매 순간이 현장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