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의혹 이재명 소환조사 필요(CG)
검찰 백현동 의혹 이재명 소환조사 필요(CG)
나주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나주 관내 65개 기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상황은 일상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기본 응급처치이론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영유아·성인 대상 마네킹 활용한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아파트 화재 시 상황별 피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 방식을 도입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교육했다. 교육생은 “직접 체험하며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응급조치를 순서대로 익히는 과정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주었다”며“생명의 무게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응급처치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필수 기술이며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
[대구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 대구시는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병원 간 환자 전원 시 요양병원으로 옮기거나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후 되돌아가는 일이 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으로 확대해 요양병원의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전원이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요양병원들이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도록 최근 46개 요양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고령 환자 등이 적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6개 센터급 응급의료기관(중심병원)과 57개 2차 병원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중심병원 응급실에 상주하는 전원 코디네이터가 응급환자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 중이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상법 등 을 심의하기 위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 3법과 양곡관리법 등이 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법안을 의결했다. 법안 가운데 방송 3법은 국민의힘 반발 속에 표결로 처리됐으나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은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 방송 3법인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 소속인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반대 토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방송 3법을 다수 표결로 모두 의결했다. 이에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 박형수 의원은 "충분히 토론이 이뤄지고 의결이 돼야 민주적 정당성이 생기는 것"이라며 항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 법안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법사위가 정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며 "일정 부분의 비난은 감수하고 처리해 마무리 짓고 정상적인 법사위를 운영하는 것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문 붙은 전통시장] 지난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11일 만에 90%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오후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천555만명의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총 8조237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92.17%(278만3천595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세종 91.82%(35만5천421명), 광주 91.21%(126만7천585명) 순이었다. 서울은 전체 대상자의 89.57%인 817만7천98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곳은 87.73%(155만5천703명)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지급방식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3천246만1천194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719만378명, 선불카드 500만1천785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89만3천195명이다. 소비쿠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