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들어 작년 내내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작년 12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관련,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는 긍정 평가 68.7%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조사보다 1.1%포인트 오르면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이후 줄곧 1위를 놓지 않고 있다.
재선인 김 지사는 일자리 창출 노력 및 공직사회, 의회, 언론 등과 소통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해 12월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