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은 4일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31억원이고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13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8주간이다.
군은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고려해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직원 360여명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한다.

전남 함평군은 4일 '제4차 군민재난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31억원이고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13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8주간이다.
군은 주민 상당수가 고령자임을 고려해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직원 360여명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연천군은 지난 15일 1호선 연천역에서 ‘연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되는 집중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연천군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연천’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목표액은 3억 83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인 38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역사 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연천역 김은식 역장,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박경자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부자들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연구소 입주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완도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공동 협력연구소 입주 기업인 슬로우 그라운드(대표 박창숙)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수산 부산물 재활용 상품 공모전’에 ‘K-전통의 멋’이라는 디퓨저를 출품해 해양수산부 장관상(1위)을 수상했다. ‘‘K-전통의 멋(갓 리드 디퓨저)’는 전복 패각을 소재로 업사이클링한 제품으로 전통문화와 디자인을 더해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문가 평가로 진행된 2차 심사(70%)와 대국민 투표(30%) 결과를 합산해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박창숙 대표는 “연구소 입주와 관계 기관의 기술적 지원을 통해 전복 패각을 새로운 소재로 구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입주 기업인 펫프레시(대표 오찬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최대 7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끌어 온 착한 가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활동 성과와 지역 복지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Honors Day)’를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온 착한가게 50여 개소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 행정동에서 총 124개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기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그동안 협의체는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감사편지 전달, 장기 기부업체 동판 제작,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꾸준히
해남군이 정주인구 10만명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자족형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군은 산업 성장의 성과를 전체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를 해남군 내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주거단지로는‘첫마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 첫마을은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솔라시도 내 최초의 공동주택 단지이다. 기업도시내 계획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와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모델을 지향한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 총 600세대 규모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최고 29층까지 공동주택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AI·IoT 기반의 스마트 주거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향하는 미래도시를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수도권 동남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