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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 쌀 수매 현장 점검

[사진=농협 전남지역본부]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박서홍 본부장이 도내 쌀 수매 현장을 찾아 산지 쌀값 추이를 살펴보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최근 나주시 농협 쌀조공법인 등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현황 파악과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전남농협은 농가에서 수확한 벼를 최대한 사들일 방침인데 올해 산 쌀 매입 계획물량은 약 38만t으로 전남지역 예상 생산량(정곡 기준 74만t)의 절반이 넘는다.

공공비축과 시장격리 물량은 모두 19만t이다.

 

매입 품종은 전남지역 대표 품종인 새청무와 신동진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지역에 따라 새일미, 일미 등도 대상이다.

 

쌀값 회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공공비축은 전년 대비 10만t이 늘어난 45만t, 시장 격리는 45만t을 예상한다.

 

공공비축 산물벼는 11월 말까지, 포대 벼와 시장 격리곡은 12월 말까지 사들일 계획이다.

박서홍 농협 전남본부장은 "쌀값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구슬땀을 흘려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수급 안정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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