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주요기사



광주 계림2동, ‘만남과 나눔이 있는 바자회‘

자생단체 뜻 모아 20여 개 부스 운영 호응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성)는 지난 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만남과 나눔이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아껴 쓰고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 운영을 계기로 지난해 계림2동 마을 의제 1순위로 선정된 ‘쓰레기 없는 계림2동을 위한 실천 방법’ 해결 모색을 위해 자생단체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바자회는 ▲마을특화사업 과일 수제청 홍보(협치네트워크 추진단) ▲친환경 EM 발효액 나눔(새마을부녀회) ▲냄비 받침대 만들기(통우회) ▲아이클레이·종이접기 체험(희망나눔실천단) ▲2023년도 마을 의제 제안 부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지역 카페 아뜰리에130 등 20여 개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성 위원장은 “주민들이 나눔 장터에 기부한 물건 판매 수익금은 마을 발전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2023년도 마을 의제 제안 부스’를 통해 제안된 다수의 의견은 주민총회에 적극 반영해 내년도 마을 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마을 의제 실현을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계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