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김현님)가 12일 송산승마스쿨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동의 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지자치의 실현과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활동을 논의하였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김현님)가 12일 송산승마스쿨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동의 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지자치의 실현과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활동을 논의하였다.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2월 8일 강진역에서 열차 탈선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가정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강진역은 2025년 9월 27일 개통한 전라선 서남권의 신규 철도거점으로, 강진읍·군동면·대구면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남 지역에서 철도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철도사고의 위험성과 대응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진소방서는 이러한 실제 사고 사례를 반영해 철도 재난 대응 역량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고자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열차 탈선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 및 화재 위험이 동반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사전 예고 없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상황 접수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다수사상자 분류·이송 ▲화재 및 2차 사고 방지 조치 등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력과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진소방
광주 광산구가 8일 월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전! 청소년 인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모두의 인권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의 기본 정신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장애인 인권 등 현대 생활 속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 분야를 문제 풀이 형식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갖춘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날 최다은, 김수민 학생이 구청장상을 수상하고 한승민 이수연 학생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권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광산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가 구청 1층에 조성된 시민문화공간 ‘모두의 쉼터’ 개관을 기념해 건축사 특별 초대전을 개최했다. ‘모두의 쉼터’는 민원인과 시민이 머물며 휴식·문화·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공간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를 경험하고 공공청사의 개방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공간이다. 이번 특별 초대전은 광주건축사 미술동호회 소속 건축사 15명이 참여해 5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건축이 지닌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는 모두의 쉼터를 활용해 전시, 소규모 문화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모두의 쉼터는 시민과 민원인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10월 구청 앞 시민광장을 조성·개방해 주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8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2025 서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나눔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착한 서구’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10만여명과 함께 ▲온기 나눔 활동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물맞댐’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성장학교 ▲서구 자원봉사대학 ▲서구 자원봉사로드 등을 운영하며 신규 봉사자 유입과 세대 간 전환 기반을 강화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우수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53개 선도기업 및 현장실습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교직원, 학부모, 현장실습 관계자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개선 방향, 실습생 보호 대책,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차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 직업계고 현장실습 실습 운영 기준 점검 ▲ 실습생 안전관리 강화 및 지도교사 현장 확인 지원 ▲ 부당 업무 배치 예방을 위한 기업체 협력체계 점검 ▲ 실습-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 문화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서 ㈜여수해양을 찾아 실습생을 직접 격려하고, 실습 환경과 업무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 산업체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