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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평동산단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매각 관련 이용섭 시장과 면담

- 평동 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매각 조건 유효성 재검토 및 용도 변경 요구

[ 광주광역시 해당 부지 현황 매각 추진 설명]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14일 광주광역시청 3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을 만나 평동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매각의 유효성 재검토와 폐기물 배출량 조사 후 부지 용도 변경을 건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광산구의회 의장단인 이영훈 의장·박현석 부의장·김재호 운영위원장·윤혜영 기획총무위원장·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이 밖에도 광주광역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출처:광구광산구의회]

 

이에 대해 광산구의회는 평동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대한 민간업체와의 매매 계약서상 매각 조건인 ‘평동2차산단 내 발생 폐기물에 대해서만 처리한다’는 조항에 대해 타 지자체의 유사한 패소 사례를 들어 유효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위약금을 물더라도 부지 매각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으며그러면서 평동2차산단 발생 폐기물 배출량을 재조사하여 연 2만 톤 이하일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의무 설치 부지가 아니므로, 자원순환센터 등으로 활용하도록 건의하면서 면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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