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가 ‘인천광역시 2025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기초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군·구 행정 종합평가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복지’, ‘균형 발전’ 등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총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분야별로 보면, 구는 구민과의 신뢰 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공감’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시책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기반 조성’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시책에서도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연수구는 ‘복지’ 분야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2위)’, ‘아이 낳고 키움이 행복한 인천(2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2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자립 기반 확대와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인정 받았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도시 성장을 도모한 점을 평가하는 ‘균형·발전 분야’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구는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계획 제도 개선 및 투명성 강화’ 2개 시책에서 모두 1위를 휩쓸며 도시 재생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한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연수구는 1위를 차지한 분야 외에도 7개 중 6개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과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시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경제·교통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행정력을 입증했는데,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1위), 도로 점용료 징수(2위)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의 이번 성과는 구체적인 실무 지표에서 더 두드러진다.
전체 35개 평가 시책 중 7개를 제외한 28개 시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지방세 징수, 자원순환, 수질보전, 소상공인 지원, 원도심 정비, 도시계획 등 6개 시책에서 1위를 휩쓸며 행정의 전문성을 과시했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상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4억 6,062만 원을 확보하며, 10개 군·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포상으로 확보된 재원은 향후 연수구의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입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환원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3년 연속 순위권 진입이라는 쾌거이자 1,200명 공직자가 합심해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온 결과”라며, “확보된 사업비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