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9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1건중 10건 원안가결, 1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6년 세입·세출예산 중 9억7천255만원을 삭감하고, 6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총6,222억3천68만원을 2026년 예산안으로 확정하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총 171건에 대하여 시정처리를 요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끝으로 정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역시 내 동지역 농민들의 역차별 해소 및 농업정책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경묵 의원 ‘골목상권 회복 위한 신속한 행정 대응 촉구’, 노소영 의원 ‘구민 지원사업 마무리 행정 중요성 강조’, 오영순 의원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지속 성장 위한 전담 지원체계 구축 제언’, 박상길 의원 ‘백운광장 중심 통합 발전 전략과 청년 정책 확대 제언’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로써, 남구의회는 올 한해 2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 6회를 포함하여 총 8회 86일간의 2025년 회기를 모두 소화하며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