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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신규직원 멘토링 활동 우수팀 시상

시 주요기관 탐방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및 시책 개발

 

광양시는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공직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멘토링 활동을 평가하고, 11월 정례조회에서 최우수·우수·장려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신규직원 멘토링에는 멘토 10명과 멘티 39명 총 49명의 공직자가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최된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매월 1회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관내·외 주요 기관과 시설을 탐방하고, 추천도서 독서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다.

 

멘토–멘티가 함께한 시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은 시정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시책 개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우수 시책으로는 ▲효과적인 재활용 및 분리배출을 위한 공공앱 제작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회복 방안 ▲광양 미디어아트 기반 사계절 관광 활성화 대책 등이 채택됐다.

 

11월 10일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이어진 우수팀의 멘토링 활동 우수 사례 발표는 직원들에게 좋은 자극과 귀감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이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시의 조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활동을 이어가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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