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관이 함께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 ‘2025년 생명사랑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11개 유관기관(소방, 경찰 등)과 시민 103명과 함께 생명 사랑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희망의 하트 풍선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 속 흰 풍선이 빨간 하트 풍선으로 변하는 장면은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기장군은 2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장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소통하며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장시장 점포를 둘러보면서 명절 성수품 물가를 직접 살피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장시장을 동부산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켜온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기장시장이 전국 최고 품질의 상품과 인정이 넘치는 곳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작년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대폭 늘었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되니, 많은 분께서 기장시장을 방문하여서 장도 보고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변화해 가는 기장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시장 일원은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및 부산시 주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모두 40억 원이 투입돼 자율상권 활성
강진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용소방대와 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한‘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차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비응급 환자의 부적절한 이용을 줄이고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강진군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전단지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불필요한 119구급차 이용은 긴급환자 이송 지연과 자원 장비를 초래한다”며 “군민 모두가 구급차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이용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연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오는 10월 17일 전면 개통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일부 구간만 임시 개방했던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부분 개방에 이어 안전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친 이번 개통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걷기 코스가 완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1일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2.8km(1구간),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2구간) 총 6.4km를 우선 개방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쳤다. 이번 개통으로 나머지 구간까지 총 8km 전 구간이 시민들에게 열린다.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 나주호 둘레길은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4년에 걸쳐 조성했다.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4.4km(1구간),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2구간)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숲길과 나주호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명품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해남군은 1일 이재명 대통령과 글로벌 AI 선도기업인‘오픈AI’의 샘 알트만 대표의 접견시 전남 서남권(SK 협력)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이 공식 발표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오픈AI의 전남 투자 결정은 지난 9월 대통령 방미 계기 세계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체결된 하이퍼스케일 AI데이터센터 투자 업무협약에 이은 성과이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세계적인 투자자 블랙록과 글로벌 AI기업 오픈AI가 잇달아 한국 비수도권 지역에 투자를 천명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3강 전략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전남은 정부 AI 정책의 핵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픈AI는 한국의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서남권(전남), 동남권(포항)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각각 추진하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의 SK와 협력해 전남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밝혀, 최적지로 꼽히는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대한 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해남 솔라시도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안정적인 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