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5일 전남과학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로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AI 헤어 디자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날 상담소에는 약 200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퍼스널컬러와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진로 탐색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일하잡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좀 더 편하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 정보 제공,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하잡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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