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17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복지 업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통합 조사 결정 및 사후관리 등 개별사업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부정수급 신고 절차 및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운영 지침과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 기준 변경 등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향후 통합 조사·결정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제도를 숙지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부정수급 예방,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