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비하고자 관내 노후아파트,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두달여간 화재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화재안전조사팀, 119생활안전순찰대, 목포시 의용소방대와 23개 동 복지기동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 소방ㆍ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대피로 적재물 확인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최소화 및 전기 안전 경각심 제고
3) 오래된 멀티탭을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고용량 멀티탭으로 교체
4)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부착
5) 소화기 및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6)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 공유 및 안전교육 실시
목포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실현했으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