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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 및 위기 대응 ‘전방위’ 준비 용산구,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8월 1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열어 추진계획 점검

 

서울 용산구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주요 간부와 육군3537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군 관계 기관 등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구청과 군부대 준비사항을 보고하며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서 ▲실제상황에 부합하는 복합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문화유산 보호훈련 등 실제 훈련 ▲전시 주요현안 토의 등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군·경·소방 등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여 전시·재난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 최우선의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충무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민·관·군·경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해 어떠한 위기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용산의 총력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구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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