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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누적 모금액 2억 9,100만 원 달성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7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600만 원의 기탁금이 전달됐다.

 

참석한 기탁자 및 기탁액은 △케이스틸(주)(대표 강현우) 500만 원 △광양문화원(원장 이형휘) 200만 원 △금실농원(대표 오길석) 200만 원 △미라클YT펌프(대표 원영태) 100만 원 △케이엠이엔씨(주)(대표 마지애) 100만 원 △수퍼루키어린이집(원장 황은진) 100만 원 △광양의봄어린이집(원장 피옥순) 100만 원이다.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솔루션도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현우 케이스틸(주) 대표는 “뜻깊은 기부 릴레이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형휘 광양문화원 원장은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광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재단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화원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오길석 금실농원 대표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광양이 더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영태 미라클YT펌프 대표는 “보육은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니라 모두가 책임져야 할 소중한 일이다.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애 케이엠이엔씨(주)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늘 마음이 따뜻해진다. 소중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지역의 아이 한 명, 한 명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진 수퍼루키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과 선생님들의 정성을 모아 재단에 후원하게 돼 뜻깊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지역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옥순 광양의봄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뜻깊은 수익금을 마련했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함께 모아 보육재단에 전하게 됐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는 보육재단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소중한 나눔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용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을 향해 이어지는 매우 소중한 자리다. 지금까지 84분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주셨고, 광양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소망하는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100인 이상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 배지와 기탁식 사진 액자를 전달하고 이름을 헌액판에 등재한다. 현재까지 8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모금액은 2억 9,1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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