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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1대 김기홍 부시장 이임식 가져

따뜻하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기틀 마련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기홍 제21대 부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살림을 도맡았던 김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부시장 임기를 마치고, 7월 1일 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날 이임식은 김기홍 부시장의 재임 중 업적 소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직원대표 꽃다발 증정, 광양시장의 환송사, 김기홍 부시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언론인,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기홍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1월 2일 광양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고 취임했는데 벌써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국가적으로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등 녹록지 않은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을 큰 문제 없이 추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차전지 기회발굴 특구 지정,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생애복지플랫폼 개발 등 도전적 과제 속에서도 큰 과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동료들 덕분”이라며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을 충실히 개발·추진해 광양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김 부시장을 아쉬운 마음으로 환송했다.

 

김 부시장은 온화한 리더십으로 시정을 이끌며, 광양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제22대 광양시 신임 부시장에는 김정완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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