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4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한끼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중앙동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순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협업을 통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