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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년센터,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 운영한다

국무조정실 주관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국비 2,000만원 확보

 

영암군청년센터가 20일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의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센터는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를 운영해 청년 자립 기반 강화, 지역활력 제고에 나선다.

 

Y-Share는 청년 유출, 인구 고령화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주도로 지역자원을 발굴·공유해 지역공동체 회복, 청년 자립 실현 등을 동시에 모색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영암군청년센터는 이 사업으로 ▲공간·물품 등 유휴 자원 발굴 및 공유 활성화 ▲청년 및 지역주민 교류 확대 ▲청년 사회참여 및 자립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출발하는 ,Y-Share는 자원 등록 워크숍, 공동구매·나눔장터, 유휴공간 활용 실험 프로젝트, 재능 교환 플랫폼 등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암군청년센터 내부에는 생활물품 공유 공간도 상시 운영돼 방문자들이 자원순환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영암군청년협의체가 사업의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하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영암형 공유경제 실험’을 잘 뒷받침하겠다. 영암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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