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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7경기 연속 안타 중단…몸에 맞는 공으로 한 차례 출루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7'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1(210타수 59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지난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정확히 2주 만에 4번 타자로 복귀한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투구에 맞고 출루했다.

4회와 7회에는 내야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0-3으로 끌려가던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엘리오트 라모스의 단타와 윌머 플로레스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갔다.

 

계속된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좌익수 쪽으로 짧은 뜬공을 쳤으나 상대 좌익수 라일리 그린의 슬라이딩 캐치에 아웃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전날 디트로이트전까지 이어 왔던 연속 경기 안타를 7경기에서 마감했다.

 

올 시즌 이정후의 최장 연속 경기 안타는 3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지난달 8일 신시내티전까지 기록한 8경기다.

샌프란시스코는 더 따라가지 못하고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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