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자원순환배움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재활용품 유가보상을 지원하는 '시흥형 자원순환가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중 '자원순환가게'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가져온 시민에게 시흥화폐 시루 등을 지급하는 유가보상 가게로 지난 6월 5일 신천동 두문마을(두문마을주민협의체)에 자원순환가게 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새재마을(새재마을 주민모임)에 2호점을 개장하게 됐다. 2호점 개장에 앞서 지난 9월 6일에는 시흥장현초등학교에서 '자원순환배움터 조성 사업' 수행기관인 가치놀이연구소, 수행기관 컨소시엄 환경보전교육센터,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학교 공간을 배려해 준 시흥장현초등학교와 새재마을 주민모임 간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장현초등학교 안선경 교장을 비롯해 김숙자 교감, 시흥장현초등학교 기은준 학생자치회장, 가치놀이연구소 고주희 대표,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 시흥장현초등학교 남귀문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했다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천형 자립정착금 '울타리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가 되면 국가의 보호가 종결돼 자립해야 하는 이들로 사회에 나갈 준비가 부족한 채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보호종료아동에게는 국가정책에 따라 보호 종료 후 자립 수당이 지급되고 자립정착금과 대학등록금 등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낮은 임금, 생활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울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말 기준 자립 수당 대상자 26명으로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취업 준비 등 사회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금천구는 9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간 보호종료아동이 충분한 자립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울타리자금이 자립준비 청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와 독감은 둘 다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19와 독감 환자가 뒤섞일 경우 혼란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구는 많은 구민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그리고 건강취약계층이다. 예방접종은 먼저 2회 접종 대상인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예방접종을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시작돼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임신부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가 무료 접종 기간이다. 어르신 예방접종은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고자 지난해와 같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했다. 고령층인 만 75세 이상 어르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회적 기업 ㈜생황과사람들(대표 홍기숙)과 관악 중부시장 상인회(회장 구제연)가 함께 '관악 중부시장 보이는 팟캐스트 라디오 토크쇼'를 제작·방송한다. 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이브관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부시장 스토리와 시장의 활기를 주민들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팟캐스트 라디오는 행안부 주관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중부시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중부시장'이라는 주제로 동네 및 사람 이야기, 우리 점포 자랑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장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콘텐츠 이외에도 오는 10월, 중부시장 먹거리 요리쇼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이 예정되어 있어 잃어가던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역경제 활동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13시, 관악구청 공식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대비 어린이놀이시설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 위탁을 통해 관내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활동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놀이시설 방역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모두가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원룸촌 밀집지역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학동 등 1인 가구 밀집지역 46개 소에 고화질 CCTV 128대를 설치해 여성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CCTV 설치 시에는 행정예고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설치 완료 후에는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이루어지며, 녹화된 영상은 각종 사건 사고 시 중요한 자료로 수사목적에만 활용된다. 현재 구는 학교 주변, 골목, 공원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1천503개소에 4천942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개 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개발한 '마포 브랜드 서체 4종'이 전 세계가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MS오피스'에 탑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버전에 마포 서체 9종 등재 이후 전 세계 'MS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배포됨으로써 한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 것이다. 국제 문해의 날인 지난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과 마이크로소프트(MS)간 '마포 브랜드서체 MS오피스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한국문화정보원에 글꼴 파일을 전달함과 동시에 협약체결 권한을 위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Mapo 꽃섬', 'Mapo 배낭여행', 'Mapo 당인리발전소', 'Mapo 다카포' 4종의 마포서체와 안동시 서체 1종, 칠곡군 서체 5종, 완도군 서체 1종, 국립중앙도서관 서체 1종 총 12종의 서체를 'MS오피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준은 한국의 지역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글꼴이면서 '공공누리 홈페이지' 상에 다운로드 수가 많은 상위 글꼴로써 마포 서체가 2위, 3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마포 서체 개발은 유동
[출처 :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7일까지 수원시내 도시공원 334곳을 일제 정비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정비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구청 녹지공원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경·시설물·전기시설·화장실 관리 상태, 불법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벤치 등 주요 시설물을 보수하고 공원·저수지 주변 생활 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하는 등 청결 관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구청 공직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오는 13일까지 4개 구 주요 공원을 방문해 공원 관리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6일 권선구 소재 공원에서 시작된 합동 점검은 8일 장안구, 10일 팔달구, 13일 영통구 공원에서 이어진다. 점검 결과 단기에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정비가 어려운 사항은 정비계획 수립 후 조치할 예정이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공원에서 편안한
[출처 : 서울특별시청]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9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총 146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기준 대형마트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수용품 10~5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 증정 등 시장별 다양한 행사> 각 시장에서는 추석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할인판매 외에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IoT(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일명 똑똑한 가로등·신호등인 서울시내 ‘스마트폴’이 한 번 더 진화한다. 도로변 주차장에는 전기차 급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반포천 일대에는 드론 충전·착륙이 가능한 스테이션이 탑재된 드론 스마트폴이 설치된다. 인근 도로의 실시간 교통량 분석, 불법주정차 계도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모든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등 기존의 스마트폴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폴’ 2종(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올 연말까지 5개소에 총 10개를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전기차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위례성 도로) 노상주차장(3개) ▴성북구 성북동길 일대 주차장(2개)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노상주차장(2개)에 총 7개가 설치된다. 주변 여건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