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지난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강화된 방역규제의 내용이 밝혀졌다. 모레 18일 새벽 0시를 기준 하여 전국에 걸쳐 사적 모임 허용 인원 제한, 위험도에 따른 상업시설 이용시간 규제, 행사 및 집회의 허용 인원 감소 등의 바로 그것이다. 사적 모임의 허용 인원은 4명으로 축소된다. 식당이나 까페는 백신 접종완료자만 4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 이용이 가능하다. 3밀(밀집, 밀접, 밀폐)의 특징을 갖거나 감염 위험성이 현저하게 높은 업종인 유흥시설 등과 식당, 까페는 저녁 9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대입 관련 학원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하고 대규모 행사, 집회의 허용 인원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영업시간 단축에 의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에게 발생하게 된 손실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의 규모를 늘려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다. 14일 24시를 기준하여 전국적으로 7,850명이 발생하며 확진 수가 7,000명을 가뿐히 넘었다. 하루 확진자 1만명을 기록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다는 의료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와 관련하여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추가적인 사적 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최우선적으로 정부의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에 역점을 두겠다고 이야기 하며 의료진의 소진을 막기위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까지 중등증 이상 병상 5800개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점전담병원을 수도권에 집중해 확대할 것이며, 위증중으로 갈 수있는 고령의 확진자들을 전담해서 관리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도 6곳을 추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언론사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1,500만 중, 소상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할 것이다. [좌측-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CEO, 중앙-중소상공인뉴스 주원 기획위원장, 우측-중소상공인뉴스 김휘 기획위원]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는 대한민국1,500만 중,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 대표 언론사로서 중,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오늘 MOU 체결과 동시에 기획위원회를 구축하여 언론 전문가 이면서 과거 메이저 언론사에서 고위직으로 근무 했던 분들을 특별히 추대하여 MOU 업무협약과 동시에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중소상공인 뉴스 기획위원회 MOU 업무 협약식] 본 언론사 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주원 위원장은 현재 광주광역시 일간지 언론사 광남일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광주방송국 보도국장을 역임한 언론사의 대부이다. 또한 기획위원으로 추대된 김휘 위원은 현재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광주MBC PD를 역임한 유능한 언론인 이다. 지금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여 많은 프로그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의 정부대응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과 정부의 ‘일상회복으로 방향을 전환했던 이유 등 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내용을 밝혔다. SNS에서 통해 이미 수차례 많은 비판도 받았고 인터뷰를 통해 설명을 했지만 ”좀 더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된 이 글에서는 그동안 집중적으로 받아왔던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주는 불안감'이라는 첫 번째 질문에 김부겸 총리는 방역전환이 이루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충분한 숫자의 국민들에게 백신 및 치료제가 주어지는 적절한 시기에,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결정했고, 이미 올해 초부터 국민들께 약속한 시나리오였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거리두기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코로나19와 생계유지를 온몸으로 겪어야만 했던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희생을 계속해서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중증 비율이 높아지지 않으면 감염자가 나오더라도 일상회복을 하겠다는 정부의 계산이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예측과 다른 위중증 환자비율
‘방역패스’ 계도기간 끝나, 오늘(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질병관리본청동 전경]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3일 내놓은 특별방역대책 후속 조치방안에는 ‘방역패스’가 13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패스란 백신 접종 완료(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을 증명하는 서류(유전자분석(PCR) 음성확인서)를 해당 시설에 증명해야 출입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COOV(쿠브)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이에 따라 오늘(13일)부터는 강화된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기존 5개 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에서 16개 시설(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도서관, 스포츠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다. 하지만 출입구 관리 등이 어렵거나 현장의 실행력이 부족한 시설들은 방역패스 미적용시설로 분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업종도 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놀이공원,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 스포츠경기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기준 전면 개편 건의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보상 기준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10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려면 접종에 따른 부작용과 피해에 대해 정부가 확실하게 치료와 보상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도리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국민들, 특히 청소년들은 백신 접종 부작용과 정부의 엄격한 피해적용기준 때문에 백신접 종에 소극적이며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대해 정부가 다른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보상 등 필요한 구제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간 백신 접종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1000건이 넘지만 정부(질병관리청)가 인과관계를 인정한 것은 2건에 불과하다. 특히 광주광역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틀연속 7000명대 [질병관리청동 전경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사진제공]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7082명,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102명이 늘었다. 하루 동안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지역별로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등 수도권에서의 발생비율이 약 69.5%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당국의 코로나 대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 전남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5명(광주 36명, 전남 69명)으로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대륙별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중국, 아프리카 각 2명으로 광주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 수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