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구 소송 고문 및 법률고문 신규 위촉 변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평구 소송 고문은 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중 중요 사건을 위임받아 수행하며 법률고문은 구청장이 요청하는 법률 사안의 자문과 협의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활동한 소송 고문 및 법률고문의 임기 만료가 2021년 5월 25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소송 고문 3명(김희천, 노희정, 정영덕 변호사)과 법률고문 2명(이관형, 이승경 변호사)을 새로 선발한 것으로 이들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주민 권익 의식 강화 등으로 구를 상대로 한 각종 분쟁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소송 고문 및 법률고문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의 소중한 권리도 보호하고 구정 업무도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20일 송도국제기구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이 5월 7∼20일까지 2주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시민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 19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문화동 2층)에 개관한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그간 자료 및 이용자 증가로 인한 자료 보존공간 추가 확보, 시설 개선, 효율적 공간 재배치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5월 7∼20일까지 2주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사무공간 조정(벽체 신설 및 철거 등)과 자료 보존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낡은 바닥을 카펫 타일로 새롭게 교체해 쾌적하고 소음 없는 자료실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내데스크 이동, 열람석 재배치, 자가 대출 반납기, 책 소독기 설치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 구현했다. 한편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 편의 및 운영의 효율성 도모로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이용자의 불편 사항 및 요구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설 및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추한석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더
[출처 : 인천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0, 21일 '2021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중 공간 공유 부문인 '우리 사이를 터'에 선정된 6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선정된 6개 마을공동체는 주민 간 소규모 모임과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는 등 마을 공유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사업비 등 보조금 지원, ▲주 3회, 하루 최대 4시간까지 공간 무료 개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네트워크 활동 참여 등이다. 한편 '우리 사이를 터'는 문화예술 전시 공간, 제작실, 교육실 등 개인 또는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해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이번 사업을 시범으로 도입해 3개 단체를 선정,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고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6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진행하게 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공동시설 운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소모임을 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부족해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에서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에 대한 유해잔류물질 및 살모넬라균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5월 24일부터 8월 말까지 인천 전체 산란계 농장의 계란 검사를 추진하며 현재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산란계 농가 12개소(남동구 2, 계양구 1, 강화군 8, 옹진군 1)가 그 대상이다. 또한 메추리 농가 4개소의 메추리알도 추가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미생물 중 살모넬라균과 잔류물질(항생물질 43종 및 살충제 34종)에 대해 실시하고, 부적합이 발생하는 경우 농장 정보를 공개하고, 계란 출고를 중지시킴과 동시에 이미 출하된 계란을 회수, 폐기한다. 또한 해당 농장을 잔류위반농장으로 지정하고 계란 출고 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부적합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에서 2017년 계란에서 살충제 부적합이 한 건 발생한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매년 인천 생산 계란에 대해 전수검사를 해왔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 건 적합이었다. 산란계 농장의 계란 전수검사가 끝난 후에는 관내 유통되는 계란
[출처 : 인천서구청] 경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 중인 '100개의 문화충전소 조성'과 관련해 2021년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에서 추진하는 '문화충전소'는 민간 및 공공의 문화 공간과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을 말한다. 문화충전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문화로부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45개소의 문화충전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에는 55개소를 추가 지정해 100개소의 문화충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충전소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에 문화 공간을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를 가진 주민(단체, 개인)으로 신청 기간 내에 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
[출처: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청소년 특별주간’ 행사의 하나로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단체, 청소년지도사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가 광역 시·도 중 최초로 현재 분산돼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통합·운영하는 광주만의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모델이다.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각 센터를 별도로 방문하는 불편함 뿐 아니라 청소년 전용공간이 부족하고 시설도 열악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청소년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통합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기존 청소년수련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통합지원 전용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6월부터는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청소년단체 및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단체 및 청소년지도사 등은 ▲위기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