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애뜰 광장에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작품을 설치하고 다양한 무궁화를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라꽃 무궁화 전시'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품종의 화분, 분재 등 총 3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하고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청역에 있는 열린박물관에서 '찰나의 인천-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을 10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근원은 황해남도 벽성군 출신으로 6·25전쟁 때 인천으로 피난 와 정착해 1970년 연합신문에 입사한 후 경인일보의 전신인 경기신문과 인천일보·기호일보 등에서 오랫동안 사진기자로 활약했다. 그는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찍은 인천의 사진 3천여 장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는데, 그중 일부를 '찰나의 인천-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사람, 바라보다'에서는 학교, 나들이 등 평범한 이웃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2부 '사건, 기록하다'는 그가 마주했던 시대 상황이 생생하게 기록된 사진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 '인천, 담아내다'는 끊임없이 변화해 온 도시 인천의 풍경을 현재의 모습과 비교했다.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1번 출구와 9번 출구 사이에 있으며, '아무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전시할 수 있는 바쁜 일상 속 쉼표'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지하철이 운영되는 시간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또한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꼼꼼한 점검 하에 무더위 쉼터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경로당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로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이용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수시 점검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립경로당 등에 월 2회 전문 방역을 하고 있으며 냉방기 작동 여부 및 경로당 주변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2021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53개소이나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246개소 경로당에 대해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주간 이용 현황을 보면 평균 26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스스로 모임을 자제하고 있으며, 취식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공항 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기부금 1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인천 사회백신'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5억 원은 캠페인 참여기업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의 기부금은 인천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인천e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공항 생태계 및 지역위기 업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민들이 지원 대상 업종에서 지역화폐(인천e음)로 결제할 경우 기존 적립률(10%)에 추가로 적립(최대 10%)해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명시한 경영 위기 업종 및 지역화폐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최종 확정된다. 공
[출처 : 인천서구청] '클린 서구'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진행하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8월부터 한 달간 '환경사랑 실천운동 SNS 인증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비대면 배달소비의 확대로 일회용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구는 구민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는 ▲1회용품 대신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 ▲개인 손수건 사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등 환경사랑 실천 지침을 실행하고 개인 SNS에 인증 및 캠페인 참여 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 4천 명에게 서구 캐릭터 '서동이'가 새겨진 텀블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으로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구청사 조성 선포식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맘카페, 스타벅스코리아, 재래시장 상인회,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등과 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을 위한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소각장 등 해결해야 할 환경 이슈가 많은 곳"이며 "먼저 우리 스스로 쓰레기 감량화 등 생활 속 실천법을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 채널 '똑똑N톡'을 개설했다. 주변 이웃(Neighbor)의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한다는 의미의 '똑똑N톡'채널은 중구 이웃지킴이 위원을 포함해 중구 구민 누구나 구독할 수 있다. 구독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상단 돋보기에서 '중구이웃지킴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복지정보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카카오 채팅 및 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1:1 채팅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그 외 신고나 문의는 상시 가능하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똑똑N톡' 채널 개설로 중구 구민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들을 마련해 구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매개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겪는 고립이나 우울감 등 다양한 고민을 공감·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청년 쉐프에게 투움바파스타, 제육볶음 등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게 된다. 기존 소셜다이닝 참여자 임모 씨는 "혼자 지내기 때문에 식사를 대충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으로 만나 요리를 배우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따뜻한 집밥을 먹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북구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인 청년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소셜다이닝에 참여할 청년은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북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을 보듬어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3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탄소 저감형' 종량제봉투를 시범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판매되는 '탄소 저감형' 종량제봉투에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정제한 후 남은 폐당밀로 만든 소재(바이오매스)가 원료로 사용된다. 식물 유래 원료(바이오매스)가 20% 이상 함유된 종량제봉투는 기존 봉투 대비 탄소 발생률을 14%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저감형' 종량제봉투는 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5L·10L·20L와 재사용(손잡이 있는 봉투) 10L·20L 등 소각용 5종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량제봉투는 한국플라스틱시험원의 시험성적서 발급이 의무사항이다. '탄소 저감형' 종량제봉투를 시범 생산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4월, 생산 예정인 5종 봉투에 대해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품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시범 생산 첫날,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직접 방문한 이재현 구청장은 생산공정을 참관하고 시범 사업을 준비한 관계자와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재현 청장은 "이번에 구에서 생산되고 보급되는 탄소 저감형 종량제 봉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도 아주
[출처 : 인천옹진군청]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 및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26일간 무인헬기 항공방제 및 자체 공동방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수요조사를 거쳐 확정한 7개 면의 농가 464호, 총 910㏊의 면적에 방제를 시행하며, 북도면·백령면·덕적면·자월면의 승봉도·영흥면 전역에는 항공방제를 진행한다. 그 외 지역인 연평면·대청면·승봉도를 제외한 자월면은 자체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제에는 벼 재배 면적이 넓은 백령도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군 자체 무인헬기 2대에 헬기 4대를 추가 임차해 총 6대의 무인헬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적기방제를 통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방제 효과의 극대화로 농촌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 방제 대상 농업인은 방제 대상지의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행시간에는 약제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 방제 및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천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은 외부 경관 개선(지붕, 옥상, 외벽, 창호 등)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을 지원해준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구 가정로 214, 032-584-8665)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하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균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과 공동체가 침체한 만큼 많은 주민이 금번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