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1만4,355대와 일반 교실용 충전보관함 3,250대 구매 및 유지관리에 283억83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동안 사업에 대한 개요, 범위, 과업내용,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관계자는 23~25일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담당자(☎(062)380-4542)에게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독거 어르신에 야쿠르트 배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hy한국야쿠르트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야쿠르트를 배달한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은 hy한국야쿠르트 동명·유동점과 협업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가족이 없거나 오랜 기간 가족들과 연락 두절 상태로 지낸 독거 어르신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18일에도 충장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음료 야쿠르트 배달 행사도 진행했다.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오가는 사람이 없어 외롭고 쓸쓸하게 느낄 때가 많다“면서 “자식 같은 배달원들이 와서 야쿠르트도 배달해 주고 웃으면서 인사도 하면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에 야쿠르트 배달] (출처=광주동구청) 선종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배달원이 즉시 동에 연락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운림동 동적골 일원에서 개최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와 광주광역시 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운림동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동적교를 지나 동적골 체육쉼터에서 반환하는 왕복 4㎞(1시간 소요)의 걷기코스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건강도시 튼튼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소개 ▲포토존 설치 ▲치매 관련 OX퀴즈 ▲치매안심센터 소개 전시판넬 전시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당선인과 현안간담회]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조국혁신당 당선인과 현안간담회] (출처=광주시청)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세계 책의 날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진제초등학교가 23일 교내에서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제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내 학생 독서동아리 ‘책과 노는 아이들’이 주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책의 날 기념 추천 도서 소개, 책의 날을 알리는 소개 글을 전시했고, 책 속의 주인공을 그려 그립톡 만들기, 추억의 뽑기, 야외 책 나들이 등의 다양한 책 관련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책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탑승권을 제공하고, 탑승권에 독서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추억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지욱 학생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세계 책의 날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친구들도 우리처럼 책의 날을 알고 책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진제초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가 먼저 책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
[2024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 강의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창의성을 기르는 발명교육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발명교육 관련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타 시·도 발명교육센터 탐방을 통해 발명교육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학교 교육의 적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기간 대상자들은 경상북도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발명품을 살펴보고, 경주에 있는 역사적 발명품인 첨성대 등을 방문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과학체험교원 관리자 직무연수 활동 사진] (출처=광주시교육청) 또한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성 강의와 지식 재산 교육으로 미래 지식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직결된 발명 교육이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연수였다”며 “특히 지식재산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지난 20일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원2동 어르신의 행복하고 따뜻한 얼굴을 사진으로 담으며 장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각보다 비싼 촬영료 때문에 그동안 찍지 못한 장수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복지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미리 영정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장수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지원2동이 되도록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2동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구 수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후원처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위험군 487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복지급여 수급자(4,487명)를 대상으로 한 1차 조사를 마쳤다. 1차 조사는 대상자 4,487명 중 동거인 있음·상시근로자·조사 거부·전출·사망 등으로 인한 조사 불가자 581명을 제외한 3,9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일상적 고립, 사회·경제적 고립, 신체적 취약성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487명이 발굴됐다. 동구는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독거 어르신·장애인에 대해서는 응급 안심 서비스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사유나 거부 의사를 밝혀 서비스를 받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자체 회의를 거쳐 향후 관리 방안을 마련해 고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나 건강 문제, 사
[미나페이 태국 전시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과 ㈜세안코리아, ㈜미나페이 등 게임·농업·뷰티 분야마다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온닷은 올해 선정된 한국의 8개 기업 중 하나다. ㈜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방치형 힐링 타이쿤 또는 타운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지난 2월에 구글플레이 메인의 신규 출시된 게임에 ‘피처드(구글플레이 평가에서 게임성을 인정한 게임을 스토어 피처링 영역에 노출)’됐다. 이 신규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가족 앱 순위 2위, 구글플레이 스토어 신규 추천게임 피처드됐다. D1 리텐션 40% 이상을 달성해 구글 전체 인기차트 14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온닷의 브레드이발소 게임] (출처=광주동구청) ㈜세안코리아 역시 세계적으로 농촌 노동력이 감소하고 탄소중립 이슈로 토지
[AI안전신호등]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유덕초‧상무초‧서광초‧화정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구간에 AI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영상 감지기 카메라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인식해 전광판으로 ‘차량 접근중’, ‘보행자 횡단중’ 등의 문자를 송출하고 음성 안내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이 신호등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서구청장 직통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안전신호등이 설치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민식이법 시행 후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AI신호등 설치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