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르습지 현장방문] (출처=광주시청)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일 현지를 방문, 평두메습지의 실태와 람사르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스위스 글랑)에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인정을 요청, 현재 사무국에서 인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평두메습지의 실태조사 등을 거쳐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했다. 임상준 환경차관은 2일 평두메습지를 찾아 정부 차원의 람사르습지 등록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등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평두메습지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북구 화암동 530 등 14필지/2만2600㎡)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고 있으며, 경관‧생태학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람사르사무국은 19
[나눔세일 협약식] (출처=광주시청)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고 주먹밥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과 윤재선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나눔세일 협약을 맺은 업체는 5‧18기념주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공직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광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하 광천초병설유치원)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천초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즐거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자신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일 오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 유아,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 실내 놀이실 및 마당에서 다채로운 놀이 활동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출처=광주광산구청)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포토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버스킹 공연 ’내 꿈을 펼쳐봐‘ ▲간식코너 ’푸드트럭이 왔다‘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타투 스티커) ▲바깥놀이 및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 활동을 유치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이 돼 눈길을 끌었다. [웃음 가득, 어린이날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효동초등학교가 3일 5학년 전하준 학생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자랑스런 광주학생’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하준 학생은 지난 3월 말 광주 북구의 한 케이크 가게 앞에서 길을 걷던 중 비를 맞으며 차에 물건을 싣고 있는 남성을 보고, 작은 키였지만 망설임 없이 까치발을 들어 자신의 우산을 씌워주었다. 이후 남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전하준 학생의 선행을 온라인 상에 글을 남기면서 이 선행이 알려졌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헤아릴 줄 아는 아이”, “천사같은 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하준 학생의 행동은 사회에 감동을 주고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돼 광주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상을 대표했다”며 “이에 자랑스러운 광주 학생 표창 대상자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효동초등학교 강택구 교장은 “평소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학생이다”며 “광주효동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삶 속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양산초등학교에서 3일 오전 8시 교직원과 학부모회, 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양산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감동과 응원을 전하자는 뜻에서 학부모가 함께 마련했다. 또 학교의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 직원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교직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에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반갑게 학생들에게 인사하며 맞아 주었다. 또 추억의 팝콘을 직접 튀겨 등교하는 학생들에 전하기도 했다.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어 진행된 이벤트 축하 행사는 ‘종이컵 씨름’, ‘청기! 백기!’, ‘신발 던지기’, ‘트위스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하고 신나는 게임으로 구성됐다. 학부모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해 어린이날에 대해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학생들에게 남겨줬다. 한 1학년 학생은 “풍선과 응원하는 글들이 등교하는 길에 있으니, 학교에 오는 것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등교맞이] (출처=광주시교육청) 학부모회장은 “행사를
[상담 역량 전문성 신장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3일 오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광산구 관내 Wee클래스 및 동·서부·광산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문인력의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 상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폭력 관련 트라우마 및 복합PTSD, 정서조절의 어려움, 비자살적 자해, 사회성 부족 등 여러 가지 부적응 원인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학생 및 보호자 상담 접근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개입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 버거 전달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 등 10개소 센터 아동 248명에게 익살스러운 문구나 꿈을 응원하는 글귀를 넣은 ‘스마일 버거’를 선물했다. [스마일 버거 전달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우산동 돌봄이웃 주거환경 개선]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우산동은 3일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총재 조형준)의 참여로 돌봄 이웃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선웅 회장을 포함한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회원 10여 명은 이날 우산동의 1인 지체장애인 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환경 정리를 했다. 또 대상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안 내 문턱을 제거했다. 앞서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는 지난 1월 우산동 돌봄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하고, 3월에도 300만 원을 후원했다. 직접 벽지와 장판을 교체한 후 굵은 땀방울을 흘린 정선웅 회장과 임원진은 “전동휠체어를 타며 집 안에서의 이동조차 어려웠다는 돌봄 이웃의 딱한 사정을 접한 후 봉사활동을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타지역에 비해 복지대상자의 수가 특히 많은 우산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우산동 돌봄이웃 주거환경 개선] (출처=광주광산구청) 최정광 우산동장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후원을 해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소속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의 노력을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 (출처=광주광산군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자율방재단이 3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지역 빗물받이 100개소를 정비하고 위치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로 인해 빗물받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방재 활동을 위해 표식을 붙여달라는 자율방재단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 (출처=광주광산군청) 한수열 자율방재단 대표는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하게 식별해 이물질 제거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정공원 맥문동 식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이 지역 주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산정공원을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맥문동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에 있는 산정공원(월곡동 539)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다소 삭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월곡2동은 ‘시민참여로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1만 1,000평의 산정공원에 맥문동 꽃동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월곡2동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고려인 동포 등 월곡2동에 사는 외국인 주민까지 400여 명이 맥문동을 심고,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맥문동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월곡2동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단’을 구성, 직접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공원 내 식재 구간을 정하고, 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 월드사우나(대표 민태홍), (주)만수테크(대표 최선희) 등이 300만 원 상당의 맥문동꽃을 지원한 것. 맥문동산 조성 추진 소식에 ‘삼성생명’ 임직원과 가족들도 일손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