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장학금 기탁식] (출처=광주시청) ㈜해양에너지가 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빛고을장학재단에 빛고을장학금 5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광주과학기술원(GIST)·남부대 등 6개 대학교 학생들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빛고을장학금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록수장학회, 돌봄이웃 지원, 명절맞이 나눔행사, 숲길‧산책길 가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장학사업은 지역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만큼 지역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에너지는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해 매년 손 맞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인재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양에너지 장학금 기탁식]
[맨발 걷기] (출처=광주서구청)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풍암정-인공폭포)에서는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주무대
[문화의 신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청년들을 문화기획자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新)’ 2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의 신’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론교육, 기획실습, 선진지견학, 운영실습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예비문화기획자 1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20명을 모집해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총 1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매주 레크레이션이 동반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5팀을 구성해 우수 팀에게는 특별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0월 영산강변에서 펼쳐질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의 기획행사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서구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 교육과정이 지역청년들에게 문화예술기획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01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구의‘아미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등 지역사회 내 차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올키즈존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서구는 마을 BI가‘아이가 미소짓는 마을’인 유덕동과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업소의 입구 및 도로경계석에 올키즈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확대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키즈존 밀집지역을 아동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바닥벽화타일시공, 야광포인트마크부착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유아용 드로잉세트, 장바구니, 식기 및 의자 등 아동친화업소에 물품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서구는 향후 아동친화거리를 활용해 청소년 총회, 마을축제 등의 행사 개최 및 팝업 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김 여사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의혹이 남을 경우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민감한 문제를 포함한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이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따로 언급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김 여사 관련 특검에 대해서는 "특검은 검·경 공수처 같은 기관의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
[효(孝) 사랑의 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사랑의 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돌봄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면서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롤 케이크를 각각 전달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의미가 갈수록 퇴색되면서 쓸쓸히 노년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늘고 있다”면서 “충장동 지사협 차원에서 어르신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조정금 설명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인 산수1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조정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감정평가법인 2개소(가온감정·제일감정평가)와 90명의 토지 소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달 중 사업이 완료될 산수1 지적재조사지구(1,077필지·220,020.2㎡)에 대한 조정금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수1지구의 조정금 산정 기준인 감정평가액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와 접수를 받아 감정평가법인에 전달했다. 조정금 산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토지소유자에게 공지할 예정이며 이후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소유자는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조정금 설명회]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토지 소유자와 감정평가사들의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정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일자리 산업안전 보건교육]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2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지영 한국산업 안전교육센터 전임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유형별 직무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에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만큼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과 장애인친화도시 동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탬e]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56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배움학교(성장)를 통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전면 시행된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시스템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관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동체를 위해 단체등록부터 교부신청까지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전면 도입으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면서 “교육 이후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회계실무지원단 등을 통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탬e]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분야는 ▲마을공동체형성지원 ▲기후 위기 대응 ▲마을총회 의제 ▲소통방 ▲마을사랑채 ▲마을 네트워크 ▲자율 의제 7개 분야로 심사 과정을 거쳐 56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빛이 나는 인문학]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비주택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인문치유 프로그램 ‘빛이 나는 인문학’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동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진행에 나섰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치유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주홍 작가(갤러리 생각상자 관장)가 15명의 1인 가구 거주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다양한 색감과 선을 통해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예술치료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자기 치유적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상과 미술표현으로 내면의 자기를 발견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경험했다. 동구는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빛이 나는 인문학]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잃어버린 자신의 밝은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주홍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