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 (출처=광주시교육청) 성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9일 원내 유아의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 (출처=광주시교육청) 이번 다문화 체험은 ▲직접 여행짐을 꾸리기 ▲출국 심사 ▲비행기 탑승하여 세계여러나라 VR 시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여행 ▲제주도 해녀 체험 등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구성됐다. [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 (출처=광주시교육청)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비행기 탑승과 알아보고 싶은 나라의 문화 등 유아가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유아들은 다문화 체험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 (출처=광주시교육청) 다문화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가 다른 나라에 가면 외국인이 되듯 다른 문화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존중하는 아이로 자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진가족과 세계로 문화여행] (출처=광주시교육청) 성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희란 원장은 “
[5·18 민주화운동 이야기 온라인 수업]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 대상으로 ‘평화·인권 사람책’ 마지막 수업 ‘5·18 민주화운동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역교류학습을 희망한 광주와 제주의 결연 학급이 주제별 전문가로부터 온라인에서 함께 모여 받는 수업이다. 지난달 1회차 제주 4·3 이야기를 시작으로 2회차 4·19 혁명 수업을 받고, 마지막 3회차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5·18 민주화운동 이야기 온라인 수업] (출처=광주시교육청) 평화·인권 수업 5·18민주화운동 이야기에서는 ○X퀴즈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배경지식을 탐색하고,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5·18의 역사를 배웠다. 특히 ‘수탉과 독재자’, ‘씩스틴’ 등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상호 작용을 유도했다. 또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맞추기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5·18 민주화운동 이야기 온라인 수업] (출처=광주시교육청) 이번 수업에 참가한 광주 대자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6~17일 이틀간 기록관에서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3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나-들의 오월, 기록을 만나다’를 주제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80년 오월 광주에 대한 개인의 경험, 시민 공동체, 집합적 오월의 기억들이 기록을 통해 어떻게 남겨지고 계승되는 지를 살펴본다. 특히 지난 2011년 5‧18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관련 연구 성과도 공유한다. 5‧18기록관은 전두환과 신군부에 대한 미국의 평가, 5‧18 발생배경 등에 대해 국내외 연구자들과 영화배우의 이야기로 국제학술회의를 시작한다. 지난해 기록관이 발간한 5‧18기록물 자료총서 5권 ‘미국이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의 서막’의 편집과 감수를 맡은 신동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팀장과 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을 비롯해 랜든 핸콕 미국 켄트주립대 교수, 마나베 유쿄 일본 도쿄대 교수, 영화 ‘서울의 봄’ 출연배우 김의성 씨 등이 대화를 나눈다. 최정기 전남대 교수가 진행하는 제
[광주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신장애 상태의 가해자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9일 밝혔다. ※ 심신장애 :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해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 광주소방특별사법경찰은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로 주취자 A씨(20대)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공원산책로 인근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이마를 세 차례 박치기했으며, 또 다른 119구급대원을 밀쳐 넘어트린 혐의를 받았다. 광주소방은 구급대원 폭행사건 발생 즉시 피해 구급대원을 보호조치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14건이다. 올해 들어 현재 3건이 발생해 2건은 송치하고, 1건은 수사 중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개인적 피해는 물론 국민에게 꼭 필요한 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제1호 전남대학교 정문 표지석]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옛 광주적십자병원, 505보안부대 옛터 등 5·18사적지와 표지석 등 관련 시설물을 오는 12일까지 정비한다. 광주시는 5·18사적지 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와 동·서·남·북구 등 4개 구청이 교차점검을 펼쳐 5·18사적지 시설물의 훼손 유무와 환경정비 범위를 검토했다. 5·18사적지 제1호인 ‘전남대 정문’을 비롯한 총 29곳의 5·18사적지 표지석(32개)과 상징조형물(17개)에 대한 세척·보수를 실시하고, 옛 광주적십자병원, 국군광주병원 등 보존사적지 4곳에서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옛 광주적십자병원, 국군광주병원 등 5·18사적지 건축물의 외벽도장 손상, 창문 파손 등 경관 개선이 시급한 만큼 보수계획을 세워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복원·관리하기 위해 1998년 1월12일 전남대 정문 등 24곳을 사적지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
[해양에너지 장학금 기탁식] (출처=광주시청) ㈜해양에너지가 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빛고을장학재단에 빛고을장학금 5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광주과학기술원(GIST)·남부대 등 6개 대학교 학생들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는 빛고을장학금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록수장학회, 돌봄이웃 지원, 명절맞이 나눔행사, 숲길‧산책길 가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장학사업은 지역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만큼 지역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에너지는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해 매년 손 맞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인재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양에너지 장학금 기탁식]
[맨발 걷기] (출처=광주서구청)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풍암정-인공폭포)에서는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주무대
[문화의 신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청년들을 문화기획자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新)’ 2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의 신’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론교육, 기획실습, 선진지견학, 운영실습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예비문화기획자 1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20명을 모집해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총 1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매주 레크레이션이 동반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5팀을 구성해 우수 팀에게는 특별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0월 영산강변에서 펼쳐질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의 기획행사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서구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 교육과정이 지역청년들에게 문화예술기획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01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구의‘아미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등 지역사회 내 차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올키즈존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서구는 마을 BI가‘아이가 미소짓는 마을’인 유덕동과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업소의 입구 및 도로경계석에 올키즈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확대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키즈존 밀집지역을 아동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바닥벽화타일시공, 야광포인트마크부착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유아용 드로잉세트, 장바구니, 식기 및 의자 등 아동친화업소에 물품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서구는 향후 아동친화거리를 활용해 청소년 총회, 마을축제 등의 행사 개최 및 팝업 놀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김 여사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의혹이 남을 경우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민감한 문제를 포함한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이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따로 언급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김 여사 관련 특검에 대해서는 "특검은 검·경 공수처 같은 기관의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