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사업 주민설명회]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지역 색깔을 반영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여행, 체험, 레저, 관광기념품 등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규 사업으로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다. 신청서는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담당 최영우 PD와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광두레 선정 주민사업체에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내에서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항은 관광두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 25일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광주 남구 관광두레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 사업에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7일 “골목형 상점가인 백운 대성시장과 용대로 상점가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증가 등 구매 패턴 변화에 발맞춰 골목상점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장기간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활력을 잃은 지역 상권에 신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달 중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업무를 도맡아 진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업체에서는 네이버 지도와 연계해 가게 상세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네이버 플레이스에 골목상점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상점별 로고, 쇼츠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각종 SNS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는 일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백운 대성시장과 용대로 상점가 안에 반드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광주시청]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원(한국경영인증원)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심사기준과 평가항목을 집중 설명하고, 참석하는 기업·기관에 다양한 가족친화인증 적격 검증, 현장심사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21일 오후 3시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당일 접수도 가능하며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www.ffsb.kr/ffm/ffmPresentMain.do?menuSeq=2161)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유일한 정부 공인 인증이며,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척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지난해 4월 출범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처=광주시청)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1기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3년 임기를 마치고 9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제1호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시책 등을 발굴·추진했다. 지난 3년 간 총 61차례 회의를 열고 232건의 자치경찰사무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80여 건의 건의·제안 사항을 처리했다. 전국 최초로 청년서포터즈를 발족해 젊은층이 치안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고, 빛고을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 교통 분야 교통 분야는 1호 시책으로 추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도시철도2호선 공사 구간 교통관리 종합대책’을 발굴·추진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빛고을교통사망사고대책팀’을 구성하고 교통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진단을 실시, 원인별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물도 냈다. ◇ 생활안전 분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7억
[산단근로자 조식센터 간편한 아침한끼 개소식]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가 나눔과 돌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광주정신’을 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1980년 5월 신군부에 항거해 싸운 시민군과 ‘나눔과 돌봄’을 몸소 실천한 평범한 시민들이야말로 ‘광주정신’을 상징한다. 광주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연대정신을 그대로 녹인 정책들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최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육아품앗이 지원사업’,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간편한 아침한끼] (출처=광주시청)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철학과도 관통한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은 평범한 시민이 보여준 나눔·돌봄에서 비롯됐고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와 행정이 제도와 정책을 통해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광주시는 그 정신을 되살려 제도로 뒷받침하고, 시정방향도 언제나 시민을 더 자유롭게 하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바로 광주정신에서 시작됐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광주시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보여줬던 광주정신은
[어린이날 행사]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어릴 적 지칠 줄 모르고 뛰놀던 기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재밌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행사]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풍선비전탑 쌓기도 함께 즐겼다.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어린이날 행사] (출처=광주시청) 강 시장은 “시청에 미래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기운이 가득해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만 특별한 날이 아니라 365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어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자는 총 9명으로 장관표창 모범어린이 4명(임채윤·김환희·손도현·백준선)과 유공자 1명(이숙희), 시장표창 모범어린이 4명(양새롬·나예성·김채은·정다현) 등이다. [어린이날 행사] (출처=광주시청)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마술, 청소년 케이팝(K-POP)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퀴즈쇼, 부모 팔씨름, 온가
[람세르습지 현장방문] (출처=광주시청)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일 현지를 방문, 평두메습지의 실태와 람사르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월 람사르협약 사무국(스위스 글랑)에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인정을 요청, 현재 사무국에서 인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평두메습지의 실태조사 등을 거쳐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했다. 임상준 환경차관은 2일 평두메습지를 찾아 정부 차원의 람사르습지 등록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등록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 차관은 “평두메습지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북구 화암동 530 등 14필지/2만2600㎡)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고 있으며, 경관‧생태학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람사르사무국은 19
[나눔세일 협약식] (출처=광주시청)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고 주먹밥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과 윤재선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나눔세일 협약을 맺은 업체는 5‧18기념주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공직
[우치동물원 사슴사 새단장] (출처=광주시청) 광주 우치동물원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여진 낙후된 사슴사를 친환경적으로 새단장해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재개장했다. 남유럽에 사는 ‘다마사슴의 고향’을 콘셉트로 새단장한 사슴사는 기존의 철조망을 없애고 함정(모트)을 설치해 관람로와 동물사를 구분했다. 또 바닥을 흙과 돌로 바꿔 친자연적으로 개선했다. 먹이그물 주머니 등을 배치해 동물들의 무료함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풍부화 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새 방사장에서는 꽃사슴, 다마사슴, 붉은사슴 등이 함께 지내게 된다. 우치동물원은 다양한 종의 동물 전시 및 보호를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압수·유기로 보호 중이던 멸종위기종 붉은꼬리보아뱀과 알거스도마뱀을 인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하고 있다. 또 문화재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천연기념물보존관을 건립한다. 올해 보존관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992년 문을 연 광주우치동물원은 2016년 원숭이사를, 지난해 10월 곰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단계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우치동물원 사슴사 새단장] (출처=광주시청) 지태경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고
[경기도와 상생협력 간담회]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와 경기도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생협력 결속을 다졌다. 광주광역시와 경기도는 3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시 행정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광주시-경기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내용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후속 만남이다. 협력 과제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 과제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양 시도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증기업의 제품평가 및 기술 지원, 인공지능 박람회에 교차 참여하고 있다. 또 미래모빌리티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 청소년 교류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미래모빌리티 전환지원 : 기술개발, 실증기반 구축확대, 기업지원, 인력양성 - 청소년 : 각 40명씩, 2박3일간 광주역사문화와 분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