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의 말하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년 여성 희망창작소 성평등 아카데미 일환으로 ‘여성 리더의 말하기’ 강좌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지난 18일 동구 여성 활동가와 리더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청해 ▲호흡·발성, 발음 훈련으로 목소리 단련 ▲자세·태도·표정·워킹 등 이미지 훈련 ▲인사말·인터뷰·발표·회의 등 현장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습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오는 6월 말까지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들이 떨림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여성의 리더십을 개발하는 맞춤용 교육을 통해 여성의 성장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됐으며, 여성 역량 강화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를 운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를 확대하고 생활문제 해결 및 도출에 앞장서고자 주민주도형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선정 단체는 ▲그린파크 봉사단 ▲리포레 봉사단(우방 아이유쉘 2차) ▲모해가 봉사단(용산LH 1단지) ▲백화아파트 119봉사단 ▲진아리채 봉사단(내남 진아리채 1차) ▲헤아림 봉사단(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6개소다. 선정된 봉사단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파트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층간소음‧불법주정차 캠페인, 이웃돌봄 건강도시락 나눔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속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소가 선정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전일빌딩 245에서 생애출판사업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자서전 쓰기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 청년멘토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방의 밤‘의 은유 작가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이 마련됐다.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생애출판사업 ’어르신 자서전 쓰기‘는 현재까지 166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쓴 글들을 엮어 17권의 공동 자서전을 출간했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이번 자서전 쓰기 과정은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고령으로 글쓰기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이 많아 청년멘토단의 도움을 통한 구술로도 진행된다. 조선대 문예창작과 학생들로 이뤄진 청년멘토단이 글쓰기 지도를 맡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삽화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개강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 공식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연 E.T 야구단은 구단주 임택 구청장, 단장 장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명예 감독 김성한 전(前) 기아타이거즈 감독 등과 29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1호 사업인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야구 장비를 보강하였다. 또한 주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용 실내 연습장 조성, 재능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종 단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E.T야구단 운영이 지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을 마련하고 지역마다 장애인 야구단이 창단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25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사업’은 상점가 상인들이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래된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지원발송 지원금(30만 원) ▲디지털 비즈니스 도구를 통한 온라인 판로·마케팅 기회 발굴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키트 및 이벤트 지원 등으로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충장로 4·5가의 경우 고령의 명인·명장들이 운영하는 점포가 많아 매출 대부분을 오프라인 대면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면 온라인 판매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출생아 돌상 무상대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출산 장려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출생아 돌상(백일상) 무상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회 사용으로 구입이 망설여지는 돌상(백일상) 차림 물품을 대여해 주는 사업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의 백일상을 대여했던 한 출산가정은 “일생에 한 번뿐인 아이의 백일상을 구청을 통해 무료로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다”면서 “경제적 부담도 덜고, 주변 출생아 가정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시책을 고민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첫만남 이용권 ▲영유아 건강수당 ▲둘째아 출산축하금▲바구니 카시트 대여 등 사업을 통해 동구 저출산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25일 ‘배움놀이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움놀이터’는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위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글, 숫자, 영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교육으로, 이날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했다. 주요 교육과정 이외에도 스포츠 스태킹, 길거리 간판 읽기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배움놀이터에 입학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간단한 한글도 읽고 쓰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고 막상 배우고자 해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로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은 “배우고 싶은 주민은 언제든지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입학한 어르신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멋진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강환원 계림1동장은 “배움놀이터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비신행회와 선재사(진훤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다방에서는 쌍화차를 마시며 DJ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이어 2부에서는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선재사 진원스님이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2017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제2기 인증을 획득, 백세 건강·활력·문화를 목표로 백년 동아리, 실버노래교실, 65세 기념 노인 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가구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수첩도 신규 제작∙배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깊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