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밥상 재운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이경순)는 지난해 연말을 끝으로 잠정 중단했던 ‘수요밥상’을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밥상’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가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주일에 한 번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 아니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아왔다. 이경순 위원장은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어르신들과 1인 가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끼니 해결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요밥상 재운영] (출처=광주동구청) 정영미 지산2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침부터 점심 식사를 준비해 준 이경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산2동 사랑채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보고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내 노후‧고위험 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구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량·공사장·급경사지·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해당한다.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임택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갖고, 재난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각 시설별 민간 전문가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점검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육안 식별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에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정확한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구민의 안전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생활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 146명에게 원가정 면접 교섭 및 복귀 시 문화생활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대상 아동과 친가족과의 만남을 지원해 원가정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보호 대상 아동 원가정 면접 교섭 시에는 NC웨이브 충장점(CGV·아뵤오반점·멘무샤) 상인들과 협력해 영화관람과 외식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활발한 만남을 가질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원가정 복귀를 앞둔 아동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해 가족 간 유대감 증대를 도울 계획이다.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동구의 지원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던 보호아동과 가족 간 면접 교섭을 더욱 내실 있게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가정의 양육 기능 회복을 위해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시설 아동과 친가족 간 관계 회복과 원가정 복귀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원가정 양육 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너릿재 유아숲, 공중화장실 신축]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신축·개방했다고 밝혔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면적 39㎡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배리어프리) 인증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됐다. 기존 노후된 공중화장실은 경관 디자인을 반영해 주변 자연 숲 경치와 어우러지는 청솔모 모양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과 입구 CCTV를 설치해 누구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찾는 유아·어린이를 위해 세면대와 소변기, 양변기는 모두 맞춤형으로 설치돼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유아숲을 찾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개방 이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아 전용 짚라인, 암벽 오르기 등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 체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난 22일 ㈜KT(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김용남)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청 직원들이 참여 중이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에 KT 광주타워(동구 제봉로82번길 16) 재직 중인 ㈜KT 직원들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22년 10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며 전 직원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청 직원이 근처 협업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 시 1회용컵 대신 동구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준다. 사용한 컵은 청사 내 위치한 다회용컵 회수기(3대)에 반납하면 세척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세척·살균 처리 후 협업카페에 배송해 재사용된다. 동구는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KT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KT 광주타워 내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KT와 함께 협업카페(23년 10개소→24년 20개소) 및 KT 광주타워 내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 체결] (출처=
[독거 어르신에 야쿠르트 배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hy한국야쿠르트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야쿠르트를 배달한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은 hy한국야쿠르트 동명·유동점과 협업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가족이 없거나 오랜 기간 가족들과 연락 두절 상태로 지낸 독거 어르신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18일에도 충장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음료 야쿠르트 배달 행사도 진행했다.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오가는 사람이 없어 외롭고 쓸쓸하게 느낄 때가 많다“면서 “자식 같은 배달원들이 와서 야쿠르트도 배달해 주고 웃으면서 인사도 하면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에 야쿠르트 배달] (출처=광주동구청) 선종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배달원이 즉시 동에 연락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운림동 동적골 일원에서 개최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와 광주광역시 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운림동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동적교를 지나 동적골 체육쉼터에서 반환하는 왕복 4㎞(1시간 소요)의 걷기코스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건강도시 튼튼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소개 ▲포토존 설치 ▲치매 관련 OX퀴즈 ▲치매안심센터 소개 전시판넬 전시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예방 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2동은 지난 20일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원2동 어르신의 행복하고 따뜻한 얼굴을 사진으로 담으며 장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각보다 비싼 촬영료 때문에 그동안 찍지 못한 장수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복지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미리 영정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장수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지원2동이 되도록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2동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구 수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후원처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위험군 487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복지급여 수급자(4,487명)를 대상으로 한 1차 조사를 마쳤다. 1차 조사는 대상자 4,487명 중 동거인 있음·상시근로자·조사 거부·전출·사망 등으로 인한 조사 불가자 581명을 제외한 3,9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일상적 고립, 사회·경제적 고립, 신체적 취약성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487명이 발굴됐다. 동구는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독거 어르신·장애인에 대해서는 응급 안심 서비스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사유나 거부 의사를 밝혀 서비스를 받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자체 회의를 거쳐 향후 관리 방안을 마련해 고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나 건강 문제, 사
[미나페이 태국 전시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과 ㈜세안코리아, ㈜미나페이 등 게임·농업·뷰티 분야마다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온닷은 올해 선정된 한국의 8개 기업 중 하나다. ㈜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로, 방치형 힐링 타이쿤 또는 타운 시뮬레이션 장르이다. 지난 2월에 구글플레이 메인의 신규 출시된 게임에 ‘피처드(구글플레이 평가에서 게임성을 인정한 게임을 스토어 피처링 영역에 노출)’됐다. 이 신규게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가족 앱 순위 2위, 구글플레이 스토어 신규 추천게임 피처드됐다. D1 리텐션 40% 이상을 달성해 구글 전체 인기차트 14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온닷의 브레드이발소 게임] (출처=광주동구청) ㈜세안코리아 역시 세계적으로 농촌 노동력이 감소하고 탄소중립 이슈로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