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돌상 무상대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출산 장려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출생아 돌상(백일상) 무상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회 사용으로 구입이 망설여지는 돌상(백일상) 차림 물품을 대여해 주는 사업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의 백일상을 대여했던 한 출산가정은 “일생에 한 번뿐인 아이의 백일상을 구청을 통해 무료로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다”면서 “경제적 부담도 덜고, 주변 출생아 가정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시책을 고민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첫만남 이용권 ▲영유아 건강수당 ▲둘째아 출산축하금▲바구니 카시트 대여 등 사업을 통해 동구 저출산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25일 ‘배움놀이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움놀이터’는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위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글, 숫자, 영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교육으로, 이날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했다. 주요 교육과정 이외에도 스포츠 스태킹, 길거리 간판 읽기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배움놀이터에 입학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간단한 한글도 읽고 쓰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고 막상 배우고자 해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로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은 “배우고 싶은 주민은 언제든지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입학한 어르신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멋진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강환원 계림1동장은 “배움놀이터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비신행회와 선재사(진훤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다방에서는 쌍화차를 마시며 DJ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이어 2부에서는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선재사 진원스님이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2017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제2기 인증을 획득, 백세 건강·활력·문화를 목표로 백년 동아리, 실버노래교실, 65세 기념 노인 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이날 발대식에는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가구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수첩도 신규 제작∙배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깊이 감
[동구복싱단 금메달 획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 소속 한영훈·유기헌·박현우 선수가 ‘2024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1개)과 은메달(2개)을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영훈(63.5㎏) 선수는 금메달 수상과 함께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기헌(67㎏)·박현우(75㎏)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상금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이다. 한영훈 선수는 제100·103·104회 전국체육대회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올해 새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게 됐다. 유기헌 선수는 2022년 전국실업복싱선수권 3위,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박현우 선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복싱부 소속으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3위,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3위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제54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구민의 날(5월 3일)’을 기념해 ‘공간과 사람들’ 전시회를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마을 사진반’ 과정과 ‘연필 스케치반’ 과정 학습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관내 건물을 촬영하고, 주민 자화상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품을 준비했다. 전시 기간 동안 푸른길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등 동구 관내 풍경과 건물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의 모습 등 동구 곳곳을 그림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박근우 사진반 강사는 “기록사진으로 보존하고 잊지 말아야 할 동구의 소중한 장면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인문도시임을 알리고 지역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정과 희망이 가득 넘치는 도시임을 알리는 소중한 전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최우수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진행한 공모전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최우수상에 ‘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1일부터 29일간 진행됐다.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심사해 1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 ▲우수상 3점(‘귀여운 동물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 마을’, ‘행복을 나누는 우리 마을 야시장’) ▲장려상 3점(‘우리 마을 개구리’, ‘간식마을’, ‘음주운전 없는 우리마을’) ▲입선 6점 등이다.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수상작]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해준 아이들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소통할 수
[위기가구발굴단 봉사활동]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난 22일 계림동 홈플러스봉사단,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장애가 있는 독거 어르신으로 집 안에 오래된 생활용품 등을 쌓아둔 채 건강 상태 악화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라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상황이었다. 봉사에 나선 주민들은 해당 세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위기가구발굴단 기념사진] (출처=광주동구청)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산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문화유산야행 개최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유산야행 개최] (출처=광주동구청)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만들어 간 광주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을 조명한다. ‘의병’을 조명한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모두 의병’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등이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차(茶)를 마시며